'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영주시에서 열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00만 도민의 화합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칠곡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15개 종목, 401명 규모의 우리군 선수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도민체전 군부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체육강군 칠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부 15개 종목 중 육상, 레슬링, 볼링, 골프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치하는 등 종합점수 141.5점을 획득, 126.5점을 획득한 성주군을 여유 있게 누르고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1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의원 3명 포함 9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 출장 검사를 통하여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분야별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포함한 의견서를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하여 2016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7일 제27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김봉교, 안희영, 장두욱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과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9명이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봉교 의원이, 간사에는 농수산위원회 안희영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1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칠곡우체국(국장 최규화),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해피브레드(원장 정석현) 총 세 곳이다. 협약식은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과 각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장애학생의 적절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하여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며,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의 직장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을 올바른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마련하였다.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구미시 선산읍 금오서원에서 금오서원 전사청 및 교육관 기공식을 갖고, 유교문화 교육공간 마련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노진환 (사)금오서원보존회 이사장,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유림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재 주변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오서원의 경관과 잘 부합하면서 정신문화의 콘텐츠가 가능하도록 건물을 배치하고, 목구조/와가의 전통양식으로 건립하게 된다.
오는 가을 경주에서는 동서양이 어우러진 찬란한 문화 대향연이 펼쳐진다.오는 8월 21일부터 59일간 세계 4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서다.행사기간 동안 외국인을 비롯해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11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실크로드 경주 201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주요 프로그램, 행사장 배치계획, 홍보대책, 관람객 유치계획 등을 확정짓고, 남은 100여일 동안 로드맵을 구체화해 실행준비에 총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김 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그동안 두 차례의 해외행사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하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고대 동서양의 문명교류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인류문화를 융합하는 화려한 문화적 도전과 상상이 펼쳐지는 웅장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기획조정관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부서·직급별로 열리는 '테마가 있는 자유토론'은 조직원 간의 지식·정보 공유와 소통·협업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점차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교육행정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여 공직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대외기관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시행된다. 토론 과제는 신지식·정보, 업무개선, 부패방지, 교육시책 등이며 직급별 토론은 월1회, 부서별 토론은 격월제로 실시하며, 이와 함께 토론우수자 시상,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원 전보 인사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93%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1일자로 전입한 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사 4,151명(참여율 92.6%)이 조사에 참여했다. 항목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인사관리 기준과 자신의 전보 점수에 따른 공정성' 질문은 설문 참여 인원 중 95.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인사관리기준은 공정하고 합리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94.3%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스승 존경 및 제자사랑 주간으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전시회, UCC 및 표어 공모, 교육 현장 체험 수기 공모와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이영우 교육감이 구미 도산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아와 함께 활동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15일에는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부포상 전수 및 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체중이 늘고 피로감이 심해져 병원을 찾은 주부 한씨에게 의사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갑상선호르몬은 심장과 위장관 운동을 돕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대사를 조절한다”며 “이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서 심장 등 곳곳에 점액질 같은 물이 찰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호르몬이 뭐길래 최근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가 갱년기 남성의 노화 방지를 위한 남성호르몬제 ‘네비도’를 맞아 화제가 되었다. 20대 청년이 장년층이나 맞을 법한 남성호르몬제를 투여 받았다는 것 자체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도대체 호르몬은 무슨 역할을 하길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눈에 보이지 않는 호르몬이지만, 한씨처럼 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이면 십중팔구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라는 책을 쓴 프랑스 의학자 미셸 오트쿠베르튀르는 “호르몬은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 방지나 감정 조절 등의 기능을 한다”며 “종류별로 온몸 곳곳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뤄 신체를 관리해주는 ‘체내 오케스트라’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9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 주최로 교육문화회관에서 '2015 왜관산업단지 희망 취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상반기 본격적인 인력채용 시즌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주)모바인텍 등 25개 우량기업이 현장면접에 직접 참가하고 50개 기업은 채용알림판 등을 통한 구인 광고 방식으로 간접 참여해 총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참여기업을 모집해왔다.
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8일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가졌다. 전통문화체험의 날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로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한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을 권장하고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날이다.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밝고 설레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한복을 입고 출근하여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우고 가르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학년 수준에 맞게 민속놀이 하기, 한복에 대하여 알아보기, 예절 익히기, 민요 부르기, 전래동요 부르기 등 전통문화체험 주제를 정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또한 이루어졌다. 이 날 학교 교정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과 교사들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간 성공하는 인생2모작을 위한 베이비부머·은퇴자 6차 산업 창업학교 1차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 및 출향인, 6차 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세대 및 은퇴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경북 테크노파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우편, Fax, 및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 50명은 경주드림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3박 4일간 6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들에게 맞는 6차산업의 사업모델을 찾는 교육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지부 의장, 산업별 노조대표자 및 근로자와 그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 많은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산시 소재 (주)세명기업 김종정씨 등 도내 모범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9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1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2015년 유권자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간 보여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높게 평가되어 ‘2013년 유권자대상’에 이은 또 한번의 수상이다. 이완영 의원은 2014년 본회의 100% 참석,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로서 국회 통일담론 주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간사로서 지방의 자생력 확보와 영호남 균형발전 도모, ‘실버택배활성화 상호협력협약’ 체결 주도로 노인일자리 창출, 농촌이 살아나는 그린벨트 해법 제시 등의 성실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인정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부터 12일간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은 면단위 학생수 60명 이상 200명 이하 초․중학교에서 학력증진·특기적성계발·맞춤형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2개교 등 16개교에 2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된 16개교에는 매년 학교당 1천 5백만원씩 2년간 지원되며, 학교별 특성에 적합한 국악교실, 사물놀이교실, 바이올린교실, 한자교실, 생태교실, 골프교실, 빙상체험, 스키체험 등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신청사에서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투자유치실, 경북개혁추진단 경제부서 4개 실국에 대한 경제부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제부지사 소관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첫 현장 전략회의로 신도청 인근지역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먼저 창조경제산업실에서 추진하는 안동 백신산업, 영주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창조경제혁신센터(고택, 종가음식, 농업 6차산업화, 전통문화)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육성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7일 안동 혈액제공장 SK플라즈마(주)의 투자확약과 기공식 후속 조치로 향후 백신공장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됐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어버이 날’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날로 퇴색되어 가는 ‘효’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23개 시·군에서도 다채롭게 열렸다. 할매할배 홍보 연극단 공연과 아이스타의 어린이 무용단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기념사와 퍼포먼스에 이어 인기가수의 흥겨운 축하 한마당과 부대행사로 스포츠 재활마사지, 손마사지, 경락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경상북도는 광복70년·분단70년을 맞이해 독도를 탐사할 광복둥이 독도탐사대원 100명을 모집한다. 독도탐사대원 신청자격은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상북도 내로 되어 있고, 독도탐사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광복둥이 독도탐사는 독도의 주인이 대한민국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국민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광복70년·분단7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대구대학교에서 경산·영천교육지원청, 대구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인권문화교류축제에 참가하였다. ‘달라서 매력적인 우리,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권문화교류축제는 다양성과 다름을 생각하고 불편, 장애에 제한되지 않고 장애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향상에 그 의의가 있다. 이날 대교초 학생들은 ‘내가 바로 인권 피카소’, 인권호신술‘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내가 바로 인권 피카소‘에서는 나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벽화, 상자꾸미기를 했고, ’인권호신술‘에서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인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이번달부터 약 두 달간 관내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핀아’를 운영한다. 핀아는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 아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핀아처럼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원예복지사가 관내 신청학교에 직접 찾아가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