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일 오전 경북 제1회의실에서 K-water와 ‘POST 세계 물포럼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권역별 물산업 육성과 물산업 수출 시장 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K-water는 국내외 사업화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 등 물관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는 등 세계 물포럼의 성과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관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월드워터파트너십 구축, 국제 물주간 행사 격상, 아시아 물 위원회(Asia Water Council) 창립, 세계적 물문제 해결을 위한 SWMI 등 협력, 저개발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세계화’협력을 위한 ‘새마을세계화’통합협의체 참여, ‘새마을세계화’를 통한 저개발국 물문제 해결 지원, 수자원의 개발∙관리, 상하수도 운영·개선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물관련 재해예방과 안전강화를 위한 협력, 댐의 생산적 활용과 댐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3일 기산농공단지 내 우수기업체인 (주)네이처셀(대표 성낙구)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안정, 활기찬 기업경영으로 지역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우수 기업체에 대해 격려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칠곡군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에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교육을 이수하였다.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관해 다양한 자료와 체험활동으로 시청각 교육, 기후변화대응교육(기후변화이론, 자원재활용), 학교 숲 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등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가 부여되었다.
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10시부터 왜관읍에 위치한 ‘사랑의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타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의 일환으로, 칠곡교육지원청은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에 위문품 전달, 음식준비, 배식, 청소,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기업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1380여 기업체에 규제개혁서한문 및 규제개혁건의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정부 규제개혁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군민주도의 실질적인 규제타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 기업과 군민의 입장에 서서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담겨있다.
칠곡군은 201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경농민 농지취득세를 감면받은 189명, 2억2천8백만원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8명, 6천만원을 추징했다. 추징내용은 취득후 2년이내 매각한 경우가 14명 2천2백만원, 취득후 2년이내 주택 및 건물 신축이 11명 2천6백만원, 농지 외 타용도사용 및 타인경작 등이 13명1천2백만원이다. 취득세 신고시 농지감면을 받은후 2년이내 직접미경작 또는 2년이내 매각 또는 농지목적외 사용할 경우 그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오는 1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새천년 경북, 가족이 함께 열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 가정의 날(15일)과 부부의 날(21일)을 공동으로 기념해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모범가정, 장애가정을 비롯한 시·군 관계공무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다. 김관용 도지사와 백선기 칠곡군수가 각각 경상북도와 칠곡군 모범가정, 모범부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한다.
칠곡군에서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힘찬 함성 속에 가족운동회가 열렸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꿈꾸는 작은학교'를 열었기 때문이다. 봄 운동회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남산 식육식당(대표 이병홍)에서 자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과 함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가 농식품부 주관 주요 공모사업을 대거 유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5년도 주요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경북은 신청 10개 사업 중 총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도 생산기반 구축부터 고령자 복지, 유통인프라 개선과 귀농 유치까지 다양하다. 총 사업비만 9개 사업에 241억원, 국비 확보액도 100억원 이상이다.
경북도는 1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23개 시·군 도로·건설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SOC투자예산 확보 및 도로건설관리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도로철도분야 등 2016년 SOC사업비 목표액을 올해보다 20% 증액된 5조7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올해는 88고속도로 확장(성산∼도계), 쌍림∼고령간 국도 4차로 확장 등 14개 SOC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 집중투자로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3월부터 시행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제를 통해 경주·안동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약 2,4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경북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중화권 단체 관광객이 전체의 80%에 달해 급증하는 요우커(遊客) 유치에 성공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을 앞두고 12일부터 3일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기계화 농기계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노동력이 많이 드는 밭작물 재배에 있어 농기계 활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조작이 서툰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용경운기 안전사용 요령을 비롯해 보행관리기, 이식기 등 밭농사 일관작업 필수 기종에 대한 이론과 함께 1:1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이 이뤄진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전문직 1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사요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행복한 관계의 첫걸음을 위한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김미화 원장(가족사랑 클리닉)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감성코치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실천 전략중심에 대한 강의로 행복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현대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치유를 위한 부모 공감 프로젝트인 음악과 함께하는 감동 스토리 전개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 초래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춘계 수시 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방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천6백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52개 기업이 155억5천만원을 신청했으며, 이중 여성기업인과 장애인 기업인, 기업관련 정부포상 등 우대 지원대상은 9명으로 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그동안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확충, 활발한 투자로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1일 남계리에 위치한 두만천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두만천 꽃길 조성사업’활동을 벌였다. 이번 꽃길 조성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계교에서 상당교에 이르는 650m의 두만천변에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고 무궁화 묘목을 추가로 식재해 무궁화 동산을 상단부에 조성했다. 이날 약목면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농업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지역경관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칠곡군은 12일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상신정공(대표이사 이종근)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김중권 일자리민생 본부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 및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행복나눔기업 인증은 경북도가 일자리창출 실적(노력)이 많은 기업을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1일 평생행복학습센터에서 행복학습특강 그 첫 번째 강연을 열었다. 행복학습특강은 지난해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첫 강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도민참여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강연은 방송인 이상용씨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삶과 죽음의 이해를 통한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방법,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MC(진행전문인력)양성과정을 개강했다. MC(진행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외부 진행자 섭외 없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10주 과정에 걸쳐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무원 과정 및 주민과정 두 개 반을 개설했다. 공무원 과정은 각종 의전 및 기공식, 개·폐막식, 세미나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행사 진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과정은 마을행사, 가족행사, 발표회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칠곡군 소상공인 20명이 매출액 중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시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신규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 대표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하고, 나눔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지역 소상공인들의 착한가게 잇단 가입은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홍보활동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