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수출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수출확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11개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기관들과 공동으로 최근 수출감소에 따른 ‘수출유관기관 대응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유가하락, 환율하락 등의 여러 원인으로 지역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김관용 도지사는 3일 오전 10시에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 단위 보훈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6천 5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위문을 통한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3명) 및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291명)를 대신해 이항증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에게 전달했다.
경북도는 IT, 금속, 섬유,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장점을 살려 탄소산업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한 ‘2015 국제탄소산업 포럼’이 3일부터 3일간 구미코(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구나르 메르츠 독일 CFK-밸리 CEO를 비롯한 탄소분야 세계적인 석학, 탄소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열린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탄소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동환 한국탄소학회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를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일 교육정책과 직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전문 요양원인 '사랑지기어르신마을'(경산시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요양원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말벗되어 주기, 야외 산책하기, 실내청소 및 정리 등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바쁜중에도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준 직원들에게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소속기관 이용 등에 관한 조례' 및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자치법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를 정비하고 복잡한 표현을 정리하는 등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자치법규를 체계적이고 간결하게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소속기관 이용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사용료의 신설과 현실화로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기관별로 나열화 되어 있는 중복된 조항을 묶어서 하나의 통일된 조항으로 변경하여 현행 28조의 조문을 11조의 조문으로 정비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예방을 위해 교육정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학생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국내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비상 대책반은 학생 감염병 동향 파악, 예방 교육,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에서는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의 한 학급 한 생명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달 전교생이 가난한 나라 어린이 18명을 후원하고 있다. 한 학급 한 생명 캠페인은 한 학급과 한 아동의 결연을 통해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학기 초 학생 대의원회의 표결을 거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매달 용돈에서 1,000원 정도를 아껴 가난한 외국의 어린이와 한 학급이 1대 1 결연을 맺은 후 기부하는 것으로, 총 18개 학급이 학급당 3만원을 후원하여 결연 아동의 생활과 교육을 돕고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대교초등학교 임상민 선수는 지난대회 기록보다 38m나 더 상승한 기록인 549cm로 1위를 차지하였다. 남자 초등부 400m계주에서도 48초 17의 기록으로 2등을 차지하였으며, 약목초등학교 김고은 선수 또한 여자초등부 400m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Wee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1회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늘품'마스코트부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 번 공모전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최우수상 1명(1팀), 우수상 2명(2팀), 장려상 3명(3팀)이 선정되어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선정된 마스코트는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2일 관내 농협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농정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과 허일구 칠곡군 농협지부장,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조합장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농정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호국평화도시 칠곡군을 주목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다부동전투 전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5 칠곡 전국 대학생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 참가자 144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은 경북의 혼 호국평화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전국의 대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도는 지난 29일부터 도 및 전 시군 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에 들어갔으며, 2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대책본부’본부장을 기존 복지건강국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시켜 운영한다. 도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첫번째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때 본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두 번째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의 신속 대응 방안, 세번째는 메르스 관련 일반도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3가지 중점 사항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3일부터 5일간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알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16개 화훼단체와 82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의 실내 플라워쇼다. 전시·홍보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30개소의 부스를 운영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3일부터 3일 동안 구미시에서 ‘경북-전남생활체육교류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생활체육 어르신선수단 70명이 참가해 경상북도의 문화체험과 생활체육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 경북-전남간 상생협력을 위해 개최된 동서화합포럼에서 공동 채택한 7개 과제 중 하나로,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aT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Alimentaria Mexico 2015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남미 등 21개국 193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멕시코를 비롯한 미국, 중남미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주요 박람회다. 경북도는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해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에도 주류, 음료, 떡볶이, 건강기능식품 등 지역의 4개 업체가 참가해 165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자, 센터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자간 창업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활동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자들은 시니어(40세 이상)들의 창업 도전의식 고취를 위한 정부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파 노력 및 창업 지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일부터 이틀간 순천·전주 일원에서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6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문화체험 연수는 경북의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TaLK 원어민 장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친한·지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순천만정원을 방문하여 한국 및 세계의 정원을 관람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했다. 또 전주전통문화관에서 탈춤 및 풍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현장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강화 및 취업률을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구미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에 맞춤형 직업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3학년을 대상으로 현장 학교에서 이수할 수 없는 진로·직업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올해는 경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서라벌대학교에서 140시간의 양식조리사 과정(20명)과 구미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미대학교에서 선물포장기술(8명), 커피 바리스타(6명), 네일아트 과정(8명)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 6학년 임상민 선수가 남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549cm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남자초등부 400m계주에서도 48초17의 기록으로 2등을 차지하여 은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임상민 선수는 경북소년체전에서도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였다. 그동안 윤중식 선생님 및 박정호 육상코치선생님의 지도아래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였고 지난 대회 511cm의 기록보다 38cm나 더 상승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성이란?', '준비된 성 준비되지 않은 성 차이'를 주제로 장애청소년들이 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사춘기에 경험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권영애 실장이 올바른 성에 대하여 알기, 신체의 변화와 심리의 변화 이야기 나누기, 바르게 성을 표현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법 배우기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제적이고 필요한 내용을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