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2일 관내 농협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농정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과 허일구 칠곡군 농협지부장,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조합장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농정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세학 의장은 관내 조합장들에게 “더욱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농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는 적극적 농업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군의회 의원들과 조합장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여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일구 농협지부장은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신바람 나는 농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하였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 조합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