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 6학년 임상민 선수가 남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549cm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남자초등부 400m계주에서도 48초17의 기록으로 2등을 차지하여 은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임상민 선수는 경북소년체전에서도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였다. 그동안 윤중식 선생님 및 박정호 육상코치선생님의 지도아래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였고 지난 대회 511cm의 기록보다 38cm나 더 상승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임상민 학생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 그 전 기록보다 크게 나아져서 스스로도 매우 기쁘다. 옆에서 북돋아 주시는 부모님과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신 코치님 및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김기한 교장은 “재능에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임상민 학생이기에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지원하여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