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4.22(수)19시 -장소: 칠곡군 왜관읍 매원2길 43 이석고택(황무룡 전 칠곡부군수 집 마당) -주관:경북도립국악단 -정악, 기악, 피리독주, 성악 등 -간단한 식사 준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8일 마을로 찾아가는 봉사를 위한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62세대 170여명이 참석, 성황리 개최된 이날 발대식과 함께 들 청소년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칠곡군내 인문학마을 등을 찾아가 마을의 유래, 인물, 이야기 등을 접목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의 환경정화 활동,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 등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여 2015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었는데 특히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보기 드문 사례로써 선정과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연대 소장은 “칠곡군의 특색있는 사업인 인문학마을 만들기에 자원봉사자도 일조하고자 고심한 끝에 인문학마을에 마을벽화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마을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토록하고 함께 땀흘리고 보람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절된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유도하는 등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는 17일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폐회식에서 ‘워터쇼케이스’우승자에게 ‘대구·경북 워터프라이즈’을 시상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카누프리야 하리쉬(Kanupriya Harish)에게는 워터쇼케이스 트로피와 동시에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3팀으로 Konstantina Toli(Global Water Partnership Mediterranean), Mohon Kumar Mondal(LED ARS)와 더불어 대한민국 서울대 한무영 교수가 선정돼 트로피와 더불어 평가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각 1,000만원, 600만원,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구·경북워터프라이즈’는 물 문제 해결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신설된 상이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4회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가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보급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일반인 대표 17개팀 34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은 학생 7팀, 주부 5팀, 자영업 3팀, 회사원 2팀이 출전했다.
경북도는 오는 18일 오후 경주 황성공원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2015년 경상북도 및 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가진다. 개막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청소년지도사협회가 주관하며 경주시,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문경, 울진 등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9개 시군 청소년 및 동아리회원, 관련기관 등 400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23개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실험체험, 건강체크,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 천연비누 만들기, 난타체험, 제과․제빵체험, 연꽃 만들기 등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7일 오후 대구EXCO에서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ISC공동위원장, 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회장, 네이마르네옹 브라질리아 대표, 물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7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경북교육모니터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명품! 경북 교육을 본다'라는 주제로 모니터단 역량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작성에 대한 강의와 모니터 및 리포터 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년간 활동한 제15기 경북교육모니터 활동 우수자 김만본(포항, 학부모)외 10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자의 10~25%, 남자의 5~12%가 평생에 한번은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처럼 우울증은 흔한 병이다. 그래서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건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흔하지만 위험하고 위험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울증’에 대해 담아보았다. ▶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 ‘우울증’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과 절망을 느끼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를 전문 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치료받는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17일 석적읍 중지리에서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석적읍 중지리 산 35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도비 10억, 군비 40억)을 들여 3만257㎡ 규모로 조성되며, 꿀벌나라 체험관, 홍보교육관, 축제관, 밀원숲길, 야외 상징조형물, 꿀뜨기 체험장 등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봉교육용 교재인 ‘양봉요지’의 현대어 번역본 발간 제막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양봉요지는 100여년전 구걸근 신부가 서양종벌을 수입해 벌꿀과 밀랍을 얻기 위한 양봉경험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농업인 교육용 책으로, 이 책의 해제는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서종학교수가 담당했다.
칠곡군은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재활자립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이상천 부의장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가수 신유의 초청공연에 이어 장애인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축사 등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7일 1~4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기는 본교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 자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오전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월 2회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이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그림책 읽기 활동은 학생들이 매우 기대하는 시간으로, 학급마다 방문한 선생님(학부모)이 실감나는 표정과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 학생들이 책의 내용에 집중하며 다음 이야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는 학생은 물론 봉사하는 학부모님뜰까지 얼굴에 내내 웃음이 가시지 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로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대구저유소(칠곡군 지천면)에 대한 현지 지도점검을 했다. 이날 지도점검은 국가 전반의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즈음하여 대형 화재의 우려가 있는 각종 시설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오일뱅크 대구저유소는 위험물 옥외 탱크저장소 9기에 휘발유, 경유 등 3,262만700ℓ를 저장하고 칠곡군, 성주군, 구미시 등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이날은 점검에서는 취급 위험물에 대한 관계자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시설물 시찰, 소방시설물 점검 등으로 진행되었다.
칠곡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올해 첫 ‘자율조회’와 ‘어울림 3담꾼 토론’을 실시하였다. 자율조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년별로 돌아가면서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50분간 조회를 이끌어가는 동명고등학교의 전통이다. 이번에는 2학년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선보임으로써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학교폭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울림 3담꾼 토론’은 자율조회 후 학생회 주관으로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번 토론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실태, 학교폭력의 종류에 따른 예방 방법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수업시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였으며, 그에 정비례하여 토론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경상북도는 16일 2015년 제7기 대학생 해외인턴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원자 16명중 최종합격자 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인턴은 영남대, 동국대, 한동대 등 5개대학 학생으로 비자발급 등의 파견 준비기간을 거친 후 6월중에 미국 SeoulTrading USA, Hotel Stanford로 파견될 예정이며, 항공료와 실손보험료 지원과 해외자문위원을 통한 문화체험활동 등의 현지적응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도는 추가 2차 선발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각 대학 취업지원 부서를 통해 추천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2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미국의 해외자문위원기업 H-Mart의 총무·전산·디자인·무역분야에 파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지원사업’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동안 조사료전문단지사업과 산지생태축산시범사업을통해 확보한 국비 15억 원에 이어 사료분야 공모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 국가 재원 확보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 역점사업인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국비예산 85억 원과 이번 추가 확보한 9억 원 포함 국비 총 94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조사료 증산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상북도 이인선경제부지사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과 경북 세일즈 활동에 마당발 횡보를 보였다. 경북은 262㎞의 낙동강, 10개의 댐, 537㎞의 해안이 있고 물 관련기업(멤브레인, 파이프, 정수기 등)이 118개 기업이 있어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물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물산업의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프랑스 수에즈환경그룹을 비롯한 세계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인선 부지사는 물관련 세계 최대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수에즈 환경경그룹, 덴마크 댄포스사, 스위스 네슬레사, 일본 참여기업 18개사를 직접 방문상담하고 도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하는 등 투자세일즈 활동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임으로서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경북 진출의사를 이끌어 냈다.
오는 17일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북도가 물포럼 개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물포럼은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와 경북이 공동개최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 행사였다. 이번 세계물포럼은 국내 물 문화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정부의 물 산업 정책, 물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강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계기가 됐고, 우리의 선진화 된 수자원 관리 기술력과 경험을 공인받음으로써 물 부족국가에서 물 강국으로 도약한 전환점이 됐다. 또한 지구촌 공동문제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품격과 위상도 한층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6일 경주,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세계물포럼 현장을 방문하고, 물 관련 심포지움 참석과 시민포럼 및 각종 국내외 업체들의 물산업 전시장 등을 참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계물포럼이 지구촌 최대 물관련 국제행사인 만큼 물과 관련된 종합적인 부문들의 흐름과 동향, 미래 전망 등을 부분적으로나마 파악해보고, 상임위 차원에서 앞으로 경북도의 물 정책에 관한 지원 및 대안 등을 모색해보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경주에서 개최도시 특별세션의 일환으로 열린 '새마을운동과 물관리'심포지움에 참석하고, 새마을세계화 사업과 물개발 지원사업 등 새마을운동과 물 관리에 대한 가치와 활용내용에 대한 주제발표 및 각 패널들의 토의 내용을 청취했다.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16일 의회세미나실에서 특위위원과 의회사무처, 도청 및 도교육청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제1차 실무T/F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현행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해 1년 동안의 활동기간을 정하여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곽경호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위한 부위원장이 특위 활동방향을 설명한 후 실무T/F팀 구성과 운용방향을 논의하였고, 조례 일제조사·점검방법에 대한 토론순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이영우 교육감, 김종기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간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배일도 교수(고용노동연수원)의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무원 노사관계의 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노사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팀별 분임 토의 및 발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