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1일 오후 2015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과 경찰서 견학 활동을 가졌다.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대교초등학교 10명의 학생들이 대표로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위촉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뿐 아니라 학생 비행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칠곡경찰서장은 "칠곡은 작년에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1.0%대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학교폭력 소식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명예경찰소년단과 경찰이 함께 손잡고 학교폭력을 근절해보자"는 포부를 밝혔다.
칠곡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조손간의 만남을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세대간 소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할매·할배의 날’ 실천을 위하여 지난 18일 21명의 학생과 학교장을 비롯한 5명의 교직원이 동명면 성가양로원(원장 김율석)을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음악 공연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동명고등학교와 성가양로원은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1인 1결연을 맺고 1년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손주 세대와 조부모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진정한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복하는데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경북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인 ‘바울아이가 22일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자원개발원)가 실시하는 ‘2015년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지역 대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국토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간호학과 송미숙 교수 및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이번달부터 7개월간 칠곡군 기산면 봉산2리 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웃음치료 교육, 의료봉사(협압, 혈당), 의료봉사(기본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증진 교육(뇌졸증 예방)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1일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서민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여성분과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를 잇달아 가진다. 최근 실물경제 악화와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가 경기회복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도 일자리정책수립 보고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자문 등 싱크탱크역할을 해 왔다.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상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종합계획’의 추진전략은 시스템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 도시민유치 홍보활동 강화,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확대, 귀농인-지역민간 융화분위기 조성 등 4개의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추진과제로 시스템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 홈페이지 제작․운영, 귀농귀촌 종합센터 운영활성화, 귀농인 임시거주지 등 제반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 LTC Bryant -중령 브리이언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6병기대대 소속 미군장병들과 한미직원들이 대대 회의실에 모여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어린학생들을 비롯한 참사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가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기능을 적극 활용해 산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작년 처음으로 55만명을 돌파했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의 산림복지 수혜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도내 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유아숲, 모험스포츠시설(집라인, 모노레일, 산악자전거 등), 오토캠핑장 등의 체험시설을 도입·확대하고, 생애주기별로 휴양·치유·교육과 같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제공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1일 오후 대구 EXCO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실원국장, 시군 부단체장, 출자출연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도청시대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 새 공무원상, ‘미래 국민일꾼! 개선장군’선포 및 공직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한 미래 새 공직자상 ‘개선장군’은 도민의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경북에서 선도적으로 만들어 정부혁신에 앞장 서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개혁인, 선봉인, 행정장인, 미래일꾼 등 4개 분야에서 14개 과제로 시행된다. 개선장군 선포, 갑을형태 혁파 사례연극, 미래인재 디자인 설명, 공직혁신 특강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직원대표에게 전달한 개혁, 선봉, 장인, 일꾼 4가지 미래열쇠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학년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758명을 선정하고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교재구입비 및 교복구입비 등에 총 2억 7천여만원과 함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도 지원한다. 2015학년도 특별장학생은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장학생 수는 신규추천자 241명, 교체추천자 12명, 계속추천자 505명 등 총 758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과학체험활동으로 전국 시·도관 및 15개 주제관 190개 체험 부스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경북특수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별한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경북전시관과 경북과학교사연구회에서 과학체험활동 5개 부스를 운영했다. 경북전시관은 23개 지역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태블릿PC에 담아 사진과 영상으로 제공하고, 특수학교 학생 및 교원의 우수한 교육실적 작품을 전시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1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학교자치순찰대 칠곡지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선제적 예방활동 측면에서 시행하였으며, 초·중·고 학생대표, 지도교사, 교장,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교육장 및 관계자, 김병찬 칠곡경찰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학교자치순찰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자치순찰대원으로서의 선서 등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예방의 자정작용의 토양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칠곡군 인평초등학교(교장 정군석)는 21일 인평초 교육복지실에서 칠곡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 북삼지역아동센터와 단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나눔과 배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과 WinWin 지역연계 배움교실에 ‘지역아동센터 공동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과 선비문화 따라잡기’, ‘부모교육’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의 기관이 함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 협약을 통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 연2회 강사를 지원받고,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연5회 실시할 예정이며, 북삼지역아동센터와는 돌봄서비스와 공동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선비문화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연3회 운영 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21일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률 55.5%의 높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건설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연초부터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집행률 이하 부서의 부진원인 분석 및 대책 논의로 조기집행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오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세계책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책 제목으로 끝말잇기, 파손 도서 전시회를 통해 훼손된 책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편지 쓰기, 책 속 인물로 꾸미는 나만의 팔찌,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진행 또한 학교도서관 자원 봉사자 학부모 및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도왔다. 이번 행사 진행을 도운 조세빈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도서관을 한 번 더 찾게되니까 훨씬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좋아요.”라고 말했다.
왜관-북삼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신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석적 남율2지구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칠곡시 승격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한석문 전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8월 대구지법으로부터 이곳 달오지구 3만2천503㎡에 대한 소유권 이전 권한이 주어지는 판결을 받아 현재 아파트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왜관읍 왜관8리(달오마을) 일대 15만4000여㎡의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 사업이 2002년 착공후 9년만인 2012년 1월 마무리되면서 이곳 체비지 9블록은 아파트 예정부지로 남아 있다. 특히 인근에 동정천이 흐르고 중앙교와 가까운 왜관구획지구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왜관지역 중심 상권과 주거지는 더욱 남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반면 한때는 상가가 밀집, 상권의 중심지였던 왜관 북부지역과 2번가 일대는 더욱 쇠퇴할 것으로 보여 구 도심지를 되살릴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경상북도는 20일 역동적 기업생태계 정착을 위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5년 경북PRIDE상품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경북PRIDE상품은 지난 2007년부터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분야별로 색채선별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주)대원GSI, 벨벳섬유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영도벨벳, 글로벌 기업(GM,BMW)에 납품하는 ㈜한중엔시에스 등 글로벌 기술력과 공신력을 가진 기업들이 경상북도 주력산업으로 현재 총 53개 상품이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의학드라마 싸인, 허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국민배우 전광렬씨를 경상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경북도청에 직접 내방한 배우 전광렬씨는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받고 “미약하지만 경상북도 한방산업과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광렬씨는 그동안 청춘의 덫, 허준, 제빵왕 김탁구, 주몽 등의 국민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한국의 고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삼청벼육묘장에서 도내 시범농가 대표를 비롯한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볍씨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의 양분과 병해충을 사전에 책임지는 예방접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논물만 대어도 되는 벼농사 시범지구 6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독도 지키기에 도복 띠를 졸라맸다. 경북도와 국기원은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독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정만순 국기원장 등 관계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양측 관계자는 교과서 왜곡 등 날로 강화되는 일본의 도발에 공동 대응할 것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신청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2015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사업비 총 5,000억 원(국비 2,175억원, 지방 255억원, 민자 2570억원)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미 하이테크밸리내(5국가산업단지) 66만1천㎡(20만평)에 들어서게 된다. 세부사업 내용은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9만9천㎡(3천평)규모의 상용화시험·평가·인증센터와 리사이클링 센터, 탄소복합재 부품기업 집적단지, 종합기술지원, R&D핵심 전략기술 13종의 국산화를 돕고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경북도내 탄소관련 2,434업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제품 상용화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산업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정부의 탄소산업 세계 4강(현재 8위) 도약 전략에 동참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참여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추진해 오다 정부의 탄소산업 거점별 특화육성 방침에 따라 경북도·전북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맞춰 이달 말까지 추가 기획과정을 거쳐 지역별 탄소산업 연구거점 및 지원인프라 구축 사업의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는 탄소산업 지원정책으로 전주 탄소밸리 구축사업(1,991억원, 2011~2016년)을 시작으로 범부처 차원에서 여러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전문 연구진의 약 6개월간 현지실사를 거쳐 비용편익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이 최종 확정되고, 사업시행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탄소소재산업은 초고온, 고강도, 고전도성, 내마모성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 기존 소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급부상하는 산업분야로 최근 세계 탄소산업 수준은 아직 시작단계로 미국, 일본, 독일 등 특정 국가만이 상용화를 되고 있어 선제적 기술개발과 수요 창출 시 미래성장 가능성은 매우 큰 상황이지만 일부 선진국이 기술을 독점하고 있어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다. 특히, 탄소산업은 전·후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최근 탄소복합재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국가차원의 탄소산업 육성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찍이 경북은 탄소소재 세계1위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탄소섬유)로부터 구미에 외자유치 4,250억원(2015년~2021년)을 확정하고 추가 투자계획까지 있어 본 사업의 전망이 매우 밝으며, 또한 이비덴(포항소재 인조흑연 기업)을 파트너로 투자유치에 성공해 국내 탄소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구미 유치에 올인 해 왔다. 그러나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정에서 양 지역 간 창조혁신센터 핵심사업과 맞물려 난관에 부딪치자 정치권과 양 지자체가 합심 노력해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전북도가 공동참여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그동안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 과정에서 구미시을 지역구 김태환 국회의원과 구미시갑 심학봉 국회의원이 함께 지역현안사업 유치에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는 아름다운 선례를 남겼다. 특히, 이인선 경제부지사가 학계․연구기관․정계의 넓은 인맥을 활용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술개발 시급성에 대해 발로 뛰며, 전 방위적으로 설득 노력해 경북도와 전북도간의 공동참여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탄소클러스터 조성 예타 진행과정에서 자매결연 광역단체인 경북도와 전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에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상생발전 협력모델을 만들어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한반도 ‘황금허리 창조경제권 구상’첫 사업 공동추진으로 본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사업비 총 5,000억 원(국비 2,175억원, 지방 255억원, 민자 2570억원)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미 하이테크밸리내(5국가산업단지) 661천㎡(20만평)에 들어서게 된다. 세부사업 내용은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9.9천㎡(3천평)규모의 상용화시험·평가·인증센터와 리사이클링 센터, 탄소복합재 부품기업 집적단지, 종합기술지원, R&D핵심 전략기술 13종의 국산화를 돕고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경북도내 탄소관련 2,434업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One-stop 제품 상용화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산업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정부의 탄소산업 세계 4강(現8위) 도약 전략에 동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