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먼저, 칠곡의 인구는 12만6천여 명으로 경북도내 1위이며, 전국 군부에서 달성과 울주, 기장에 이어 4위이다. 칠곡 통계연보에 따르면 매년 1,000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석적읍 남율리 토지구획 정리사업에 이어 왜관읍과 북삼읍 주거단지 조성 등 대단위 아파트가 입주하면 13만명 돌파는 초읽기로 예상된다.
경북과학대학교 보직인사 △교무학생처장 김찬곤 △기획조정처장 김현정 △입학홍보처장 최성열 △행정지원처장 정하근 △산학협력단장 김종현 △학술정보센터소장 추흥엽 △취업지원센터 소장 ,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겸직) 최성열 △신문방송국·출판부장 신선우 △ 박물관장 배기헌 △학생생활연구소장 김성수 △숭덕관장 오주훈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신기술포장센터소장(겸직) 김종현 △평생교육원장 윤정숙 △국제스포츠웰빙센터소장 송창훈 △국제교육원장, 다문화문화원장(겸직) 김상한 △문화협력단 설립준비위원장 이영진 △입학홍보팀장 성태명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원장 허정욱, 이하 건협경북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증가 추세에 따른 감염예방 수칙을 시행하고 있다. 건협경북지부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안전한 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내원자 중 체온측정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의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청사 전 층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깨끗한 환경관리 등 메르스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안전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속한 제보로 재난을 예방하는 등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선기 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곽경호 도의원, 이병환 경북도 안전행정국장, 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김진항 회장, 경북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방법, 자연 재난대비 유형, 생활 속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칠곡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모든 병은 입에서 시작됩니다(病出於口)"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묻는다. “그게 다 입속 세균 때문인가요?”,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미생물이 치아와 잇몸, 그리고 우리 몸에 무슨 해가 된다는 건가요?”, “해가 되는 균들을 한 번에 박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라고.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 바로 입속 세균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이에 입속 세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입속 건강 없이는 전신 건강도 없다 일반적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병원체’라 하고, 동식물에 있던 미생물들 병균 따위가 확산되어 다른 동식물에 침입·증식함으로써 생기는 병을 ‘감염병’이라 한다. 기침을 통해 외부로 흩어져 나온 침이나 그러한 침이 건조한 상태로 날아다니다 타인에게 전염되어 걸리는 ‘결핵’과 포도알균이 생성한 외독소에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할 때 걸리는 ‘포도알균에 의한 식중독’ 등이 감염병에 해당한다.
칠곡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생활개선을 위해 추진한 기산면 죽전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지난 5일 가졌다. 군은 예산 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기산면사무소∼월드피아 아파트 간 폭10m, 연장 217m의 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해 지난달에 완공을 했다. 그동안 월드피아 공동주택 360세대, 1천여명의 주민들은 교통 및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학생 통학거리 단축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해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대폭 축소해 열었다. 지난 6일 오전 영천시 충혼탑에서 열힌 추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보훈단체장 등 50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했고, 추념식 후에 계획되어 있던 모범보훈가정 방문, 보훈기관단체장 오찬은 취소됐다. 도는 당초 광복70년·분단70년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 사회단체, 학생 등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경상북도는 문화융성 역점시책인 ‘삼국유사 목판사업’을 수행할 전문 각수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목판사업 판각에 참여할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또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www.koreastudy.or.kr/) 등 9개 기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0일부터 6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판각분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거나, 국가 또는 자치단체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받은 자, 판각에 필요한 공방과 관련 도구를 갖춘 자, 판각에 필요한 목재(산벚나무 또는 돌배나무)를 구비하고 있는 자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기술평가(판각시연 평가회)를 거쳐 1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일 오전 메르스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보건행정의 최일선인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고, 메르스 상담실을 확인하고 외래 격리실을 둘러보면서 메르스 예방 비상근무 중인 관계공무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에서 메르스 대응 상황을 직접 챙겼다. 경북도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이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13일 제222회 칠곡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이번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재호 의원은 “우리 군에서 생산·가공된 안전한 농산물과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화 시키고, 농촌환경 보전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배경을 언급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식생활을 도모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적정한 가격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이동거리 축소로 운송유류비 또한 절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나주시청에서 영호남 상생 교류 협력을 위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착수보고회 개최 후 그동안 수차례 경상북도·전라남도·상주시·나주시 4개 지자체간에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업무협의와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보고한 내용에 대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연구기획조정실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의 주요 사업 콘셉트와 도시별 관광자원화 사업 등 기본구상과 핵심사업에 대해 중간성과를 보고했다.
경상북도는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해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대폭 축소해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 영천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추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보훈단체장 등 50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하고, 추념식 후에 계획되어 있던 모범보훈가정 방문, 보훈기관단체장 오찬은 취소했다. 도는 당초 광복70년·분단70년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 사회단체, 학생 등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경상북도는 오는 8일 오전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앞 분수대 공연장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시 동구청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이 주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을 만들기 위해 2011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공동제안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4년간 90억원을 들여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의 자립 지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간의 연계 부족으로 학업 중단 학생이 심리·진로상담, 돌봄 서비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학업중단 학생의 정보 연계를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고, 소속학교의 학생이 학교 밖 청소년이 되는 경우 해당 청소년에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하도록 의무화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중국어 시간을 이용하여 중국 문화 신문 만들기 행사(담당 교사 장형주)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1, 2학년 학생들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신문 제작 방법은 교과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3~4명 1개조를 편성하여 모둠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신문 지면의 구성 주제는 여행지, 소수민족, 음식, 인물 크게 4분야로 여행지의 경우 중국의 주요 여행지 하나를 선택하고, 여행지 내의 주요 명소 3군데 이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제작하였다. 음식은 중국요리 3가지 이상 소개하기, 인물은 중국의 유명한 사람 1~2인 소개하기였다.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신속한 지방의회 정책자료 수집과 의원들의 실질적 지방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국회와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전국 시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시연을 갖고 개통식을 가졌다.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은 국내 최대 지식정보 보고인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과 시도의회의 각종 의정자료를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공동 활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도의회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웹로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제공한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동안 치안활동 실적을 합산해 경북청 2급지 상반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북삼지구대 2팀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베스트 순찰팀은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합산해 선정한 것으로 1급지, 2급지, 3급지에 대한 평가를 각각 실시한다.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 순찰2팀은 2급지 평가 기준에 의거 평가를 받았으나(행정상 3급지) 범죄 예방활동을 위한 공감받는 문안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 협의회를 활용한 협력치안 활동, SNS를 통한 치안정보 전파, 관내 강력 범죄 다수 검거, 자살기도자 구조 등 군민의 안전 치안을 위한 실적이 합산되어 선정되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 회원 등은 지난 3일 오후 현대자동차 왜관지점 앞에서 자동차 사고로 고통 받는 장애인을 위해 현대·기아차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현대 차대차 사고율 1위 기아 사망률 1위! 사망자 60% 현대·기아차 탑승자!, 자동차 사고 장애인 발생 역시 1위다!'라는 문구의 현수막 등을 앞세우고 구호를 외치며 현대·기아자동차에 교통장애인의 사회복귀·재활 동참 등을 촉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8일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 제조사들은 일정금액을 부담해 고통받는 교통장애인을 위한 사회복귀 재활과 예방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2일 민주평화통일 경북·대구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한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선발대회'가 경북·대구지역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윤오) 에서도 석전중, 왜관중, 북삼중, 동명중, 인평중, 장곡중, 약목중, 순심중 등 관내 8개 중학생 55명이 출전했으며 약목중학교 3학년 신주용과 신현익 학생이 각각 민주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일 오전 이영우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적극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상대책반 반장을 기존의 교육정책국장에서 부교육감으로 격상시켜 운영하고, '경계'단계에 준하는 대응체계로 메르스 예방 및 대응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에서는 발열 측정기와 손소독기를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