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민주평화통일 경북·대구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한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선발대회`가 경북·대구지역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윤오) 에서도 석전중, 왜관중, 북삼중, 동명중, 인평중, 장곡중, 약목중, 순심중 등 관내 8개 중학생 55명이 출전했으며 약목중학교 3학년 신주용과 신현익 학생이 각각 민주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의 높은 관심과 협력 지도인솔교사들의 열의, 자문위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주평통에서 개최하는 통일골든벨의 통일상식 문제풀이와 달리 올바른 역사를 통한 현실적인 국가관과 사고적 통일관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