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창업 보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20개센터에 대한 평가결과 선정된 15개 우수창업보육센터에 대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우수상은 한동대, 금오공과대, 경일대, 안동대 창업보육센터, 장려상은 위덕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구미시, 경운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동양대, 경북 도립대, 문경대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
칠곡군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버스정류소 시설물 40개소에 출산장려 홍보게시판을 설치했다. ‘아이가 칠곡군의 미래입니다’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군에서 시행하는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시책을 액자형으로 제작하고, 지역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버스정류소에 설치해 출산장려시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홍보게시판을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및 홍보 자료를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개폐식으로 제작 설치해 게시판의 활용도를 높였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전학년 학생 94명은 지난 25일 1학기 종일제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활동소감 및 2학기 활동에 대한 소망을 적어 보았다.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12시간을 이수하였고 2학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활동은 2015학년도 교육계획 작성을 위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종일 진행되는 파격적인 교육과정 편성하고 실천하였다. 온종일 학생들이 한가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1교사 1동아리를 원칙으로 하여 맞춤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동아리에는 오카리나, 기타, 장구 등 악기동아리 4개, 스포츠 동아리 2개, 책놀이, 독서토론, 독도사랑, 영어회화 등 학술동아리 4등 모두 10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개 동아리에 평균 9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4일부터 6일간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 및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면조사는 칠곡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강화 및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조사를 하였다. 조사 방법은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시스템에 입력되어 있는 시설 정보, 차량정보, 통학차량 보험 정보, 운영자와 운전자 교육 정보 등 사실 여부를 확인하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 관련 정책을 함께 안내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체계적인 교육과 소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전시실을 설치·운영한다. 소방서 2층에 마련된 홍보전시실에는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상이 담긴 현장활동 사진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소방시설, 화재진압장비, 구조·구급장비, 소방시설 계통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계통도‘는 실제 소방시설을 그대로 장착하여 작동이 가능케함으로써 소방시설의 작동원리와 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2015년 자활기금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사업’ 5개소와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2개소 등 총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과 공모에 참여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그리고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사업’에는 총 9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했으며, 칠곡지역자활센터의 ‘버섯재배사업’, 포항지역자활센터의 ‘영일만 시티 바이크사업’,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의 ‘건강드림사업’,상주지역자활센터의 ‘늘푸른 사람들’, 경산지역자활센터의 ‘더드림 이동카페사업’등 5개의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문화재청 지원 ‘2016년도 문화재 활용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지자체 또는 지자체 후원의 문화재활용기획·경영의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지자체 홈페이지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오는 27일 포항·경주·안동·구미시 등 4개 권역, 19개 시험장, 464개 시험실에서 행정 9급 등 18개 직렬 1,036명 선발을 위한 제2회 공개경쟁임용 공무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1,036명을 뽑는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3,377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12.9대 1이며, 이중 시설관리직 9급이 8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세무직 9급 24대 1, 일반행정직 9급 18대 1, 녹지직 9급 15대 1, 보건직 9급 14대 1, 간호직 8급 12대 1, 사서직 9급 12대 1, 방호직 9급 12대 1, 전산직 9급 11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상북도가 제9회 경상북도 여성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대상 14명 중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경북여성’부문에는 영양군 두들마을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부 조귀분씨가,‘양성평등’부문에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경북연맹회장 길윤옥씨가 선정됐고, ‘여성복지’부문에는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이경순씨,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배희숙씨,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순씨, 청송군 재향군인 여성회 회장 이순복씨,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칠곡군지회장 예용운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66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광곤 총무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에 임용되고, 김정배(과학직업과 평생교육담당), 김호묵(총무과 비서실장), 정광식(총무과 인사담당), 전덕렬(경산과학고 행정실장), 김순연(영주공공도서관장) 등 5명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배경규(과학직업과)가 사서 5급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230명이 승진을 했다. 주요 전보 내용은 3급 전보 인사는 이승태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4급 전보는 총무과장 윤영태(학교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 김희철(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교육시설과장 강신기(공보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이두명(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교육정보센터 총무부장 김학(기획조정관 기획담당),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송건수(교육시설과장) 서기관이 임용됐다. 또, 4급 승진자 5명은 공보관 전덕렬, 기획조정관 교육협력관 김정배, 기획조정관 기획담당 김순연, 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정광식, 학생문화회관 총무부장 김호묵이 각각 임용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각종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에 적극 동참하고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에는 건축 인허가 및 관급공사, 물품납품 등 계약 체결과정에서의 대가 요구, 내부 정보 및 편의제공, 불법행위 묵인에 대한 대가 요구, 복지·연구개발 분야 등 보조금 지급 분야에서 연구원 급여 착취, 탈세혐의 무마, 일반행정 및 교육·체육 분야 등에서 인사(채용, 승진 등), 학생선발, 학위청탁, 학점강요, 기타 법무, 경찰 행정 분야에서 사건은폐, 축소행위 등 주로 각급 기관의 대민업무에 대한 권한 남용행위들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1주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장대진 의장은 “제10대 도의회가 첫 단추를 꿴지 1년간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인 역할, 독도현지 임시회 개최, 전국 최초 ‘경상북도의정포럼’ 출범,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체결, 해외 친선교류 및 우호협력 강화, 입법연구기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강조하고, 그 간의 성과와 향후 의정방향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6기 1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소통과 화합으로 칠곡 대통합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새로운 칠곡 100년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 발전과 13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주요성과로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당초예산 4,000억원 돌파와 호이장학재단 설립 4년만에 60억원 장학기금 달성,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고이율 지방채를 총 499억원을 상환해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루었다. 왜관3산업단지 용지를 평균 2: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분양 완료하고, 전국 군부 중 두 번째로 2개의 국 설치(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와 부군수 직급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되는 등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확산 소식과 함께 메르스의 치명적인 합병증 ‘폐렴’이 점차 부각되면서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들어간다. 기침, 가래, 발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며, 일반 감기와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폐혈증이나 쇼크, 폐에 구멍이 생기는 기흉이나 폐농양, 폐부종, 심부전, 신장 기능저하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의 가장 주요 원인인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고 합병증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50대 이상의 성인과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접종을 권장한다.
지난 23일 무한경쟁 글로벌시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칠곡군 호이장학회가 마침내 총 자산 60억원을 조성했다. 이번 60억 돌파는 지난해 12월 22일 50억을 돌파한 이래 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로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칠곡군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로써 호이장학회는 오는 2018년까지 단기목표인 100억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그동안 민간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군민 1장학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칠곡사랑상품권 적립 포인트를 장학금으로 기탁 받았다.
낙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5학년 김미성, 김파티마, 김현태 학생과 6학년 박종준, 윤우석 혼성팀 총 4팀이 참가하여 이중언어 말하기 능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현태 학생이 ‘잰말’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고, 김미성 학생이 은상, 그 외 학생들은 동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5년도 상반기 자율점검업소’를 확대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사업장은 ㈜농심 구미공장, ㈜대호피앤씨, 에스케이코오롱피아이(주), 영양·영덕·울진군 생활쓰레기소각장, 대일기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관내 배출업소 7,478개 업소 중 2년 이상 우수관리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1,803개 사업장 가운데 91%인 1,651개소(도 80, 시군 1,571)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해 관리 중이며, 장기적으로 우수관리등급 대상사업장 100%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5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 공모전’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의 원어민 지미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형 연구 수업 공모는 전국의 TaLK 원어민 장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두달가량 진행됐다. 프로젝트형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15명 이 팀을 이루어 방과후 영어 수업시간 또는 이외 시간에 그룹활동이나 자기주도 학습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8주간의 학습활동 후 영어로 작성·기록한 수업 연구 결과물에 대해 결과보고서와 수업 일지, 학생들의 작품모음집을 종합해 평가했다.
매원초등학교(교장 조영미)는 학교 방송을 통한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월, 금요일 점심시간 EBS 교육방송 프로그램 ‘時 콘서트, 윤덕원입니다’를 청취하고 있다. 방송 청취를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양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달부터 시작했으며 마음을 전하는 시 한편 또시인이나 동시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처음에는 ‘時 콘서트’에 참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차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식사를 하며 편안하게 청취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24일, 왜관역에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역 시설개량 추진사업' 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홈대합실, 캐노피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왜관역은 하루에 약 3,500여명이나 이용하는 역사지만 그간 노후된 시설과 비가림 시설조차 없어 민원이 잦았다. 이 의원이 철도시설공단에 지속적으로 적극 역사시설 개선사업을 요청한 결과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달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승강기로는 출입구쪽, 상선홈, 하선홈에 걸쳐 에스컬레이터 4기와 엘리베이터 3기가 설치된다. 또한 승강장 내 홈대합실 및 역사와 택시승강장을 연계하는 환승캐노피도 조성되어 칠곡군민이 한결 편히 왜관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