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전학년 학생 94명은 지난 25일 1학기 종일제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활동소감 및 2학기 활동에 대한 소망을 적어 보았다.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12시간을 이수하였고 2학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활동은 2015학년도 교육계획 작성을 위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종일 진행되는 파격적인 교육과정 편성하고 실천하였다. 온종일 학생들이 한가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1교사 1동아리를 원칙으로 하여 맞춤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동아리에는 오카리나, 기타, 장구 등 악기동아리 4개, 스포츠 동아리 2개, 책놀이, 독서토론, 독도사랑, 영어회화 등 학술동아리 4등 모두 10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개 동아리에 평균 9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석적초등학교 김효준 교장은 “모든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둑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 인성교육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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