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5학년 김미성, 김파티마, 김현태 학생과 6학년 박종준, 윤우석 혼성팀 총 4팀이 참가하여 이중언어 말하기 능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현태 학생이 ‘잰말’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고, 김미성 학생이 은상, 그 외 학생들은 동상을 받았다.
이 대회를 통해 낙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인식이 제고되고 다문화 이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