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9일 2층 대회의실에서 공립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행정 6급을 대상으로 에듀파인 지출·클린재정 기본과정,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수입·지출·클린재정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함으로써 현장의 접근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은 29일 회의실에서 칠곡군민 3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칠곡군 정책평가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기 정책평가단은 지난 2013년 7월 처음 구성되어 지난 2년 동안 군정의 주요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정책건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군정발전의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칠곡군 정책평가단은 3개 소분과 35명으로 구성되며, 평가단의 전문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전문정책자문단을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평가단의 활동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산면 자율방범대는 29일 가산면사무소에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각 마을회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준홍 대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들은 차량 3대를 이용해 학상공단지역과 천평리 마을회관 및 공장지역, 가산·응추·용수리 마을회관을 돌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경북도청 신청사(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소재)가 아름다운 전통 한옥양식이란 입소문을 타면서 북부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여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옥의 우아한 기와지붕, 전통 정원양식을 반영한 조경이 어우러진 웅장한 명품청사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생물자원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립과 담수 생물자원 연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2008년 경북도에서 국가사업으로 건의하여 환경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13. 10월 건축물을 준공하고 개관을 준비해 왔다.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고용증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7일부터 고령사회 환경변화와 웰빙문화 확산에 주목한 전통발효식품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진하는 전액 국비사업(8천만원)으로, 금년 하반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발효식품 전문인력을 35명 양성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10시에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경상북도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탐사대원는 광복70주년을 맞아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로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상북도내로 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인터넷으로 공모하여 1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선경제부지사의 탐사대깃발 친수, 수치 전달, 포항 백합유치원생 새싹들의 희망메시지 전달과 독도 관련 노래와 율동, 출정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7일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6억 7천만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지난 5월~6월 경북도내 각급학교, 유치원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사랑의 저금통 모금,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하고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과 배풂의 참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01년도에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2006년도에는 동 사업을 통해 학생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5년 6월까지 총 1,131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8억 5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110명이 완치되어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2015 Funny! 호이! 영어캠프’를 지난 27일부터 5일간 관내 초등 4, 5학년 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왜관초, 북삼초, 대교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Funny!호이! 영어캠프는 칠곡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왜관, 북삼, 석적 지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실시되는 캠프로서 원어민6명과 한국인 교사6명이 참여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의 코어 티칭으로 15명의 소그룹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및 여러 가지 교과와 관련 있는 'World Sports', 'Mini Olympic', 'Making Canapes'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음력 6월 유두명절을 앞두고 매원전통마을에서 세시풍속 체험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칠곡군은 매월 음력절기마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세시풍속체험 12마당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는 섣달 묵은세배 골동반잔치, 정월대보름 가족기원제 등에 이어 올해 여섯 번째 마당이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체험객과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이날 세시풍속을 즐겼다.
농민이 잘사는 부자 칠곡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의 다양한 시책들이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농업의 6차 산업화, 친환경 신기술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 여성농업인 행복 프로젝트, 억대 소득농가 1천호 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완공 예정인 농업 6차 산업관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 및 서비스사업을 결합함으로써 농가소득원을 다원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산물종합 가공센터와 다목적 교육관으로 활용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8일 오후 3시 칠곡군 북삼읍사무소(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LH공사 주최로 '칠곡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추진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칠곡군 북삼읍 율리 일원 79만여㎡에 5천4백여 가구를 수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뒤 사업시행자인 LH의 토공주공통합, 재무여건 악화에 따른 사업조정 등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됐었다. 하지만 이완영 의원과 칠곡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으로 기존 토지수용방식에서 토지환지방식으로 변경 추진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금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총 441만명에게 매월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수급자 생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 개편 시행으로 완성된 박근혜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로 역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급 현황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말 현재 총 441만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0만 260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중 410만명(93.2%)에게 전액을 지급하였다.(단독·부부1인 가구 20만 2,600원, 부부2인 가구 32만 4,160원) 총 수급자수는 처음 시행된 작년 7월 총 424만명에게 지급한 이래 계속 증가하여 작년 12월 435.3만명, 지난 4월 현재 440.9만명에 달하고 있다.
칠곡군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미래지향적인 일자리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국내 경제 환경 하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조적 가치창출을 통해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 창조경제 경영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대회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칠곡군은 ‘미래지향적 일자리창출을 통한살기 좋고 행복한 칠곡 건설’이라는 주제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초·중학교 교원, 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전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회가 추진되었다. 이번 연수회에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사, 학부모의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자율과정(진로탐색, 동아리활동, 예·체능, 선택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 방안 모색하며,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과정편성·운영 및 다양한 평가 방안 모색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생활지도과 직원 15명은 27일 중증노인성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성주군 수륜면)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시설 내부 및 주변 청소와 환경 정리를 실시하여 모두가 행복을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7일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당내 노동개혁을 추진할 「노동시장선진화특위」의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고,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에서도 환노위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년 60세법’을 만들어 조기퇴직 없이 6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5일제 이후 산업사의 가장 큰 혁신’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신체적·정신적·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는 27일 안동에 위치한 안동영명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부에서 선정된 ‘학교기업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현장형 인재양성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산업체와의 업무협약(MOU), 멘토링 시스템 도입 제안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27일 농식품 수출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는 올해 수출상황을 분석하고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여 경북 농식품 수출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다. 도에서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인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