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2015 Funny! 호이! 영어캠프’를 지난 27일부터 5일간 관내 초등 4, 5학년 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왜관초, 북삼초, 대교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Funny!호이! 영어캠프는 칠곡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왜관, 북삼, 석적 지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실시되는 캠프로서 원어민6명과 한국인 교사6명이 참여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의 코어 티칭으로 15명의 소그룹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및 여러 가지 교과와 관련 있는 `World Sports`, `Mini Olympic`, `Making Canapes`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영어체험교실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5일동안 체험위주의 다양한 영어표현을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으며 또한 관내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여러 가지 게임 및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짧은 기간이지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꼈으며 우리에게 영어를 즐겁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매년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교육으로 영어 사교육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리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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