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5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함영희·박태석·성명순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전 교직원과 재학생들 그리고 퇴임교수의 가족들 등 300여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간호학과의 함영희교수는 재임기간 중 학장 직무대행과 보직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과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기산면 봉산리에 소재한 호이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25개소와 '2016년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3월 2일부터 운영예정인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앞서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회계과를 시작으로 3일간 41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서별 보고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선기 군수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주민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했으며, 격의 없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민 진료 및 검진내역 등으로 구축된 1조 3천억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와 전문가 자문 등을 2년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흡연이 건강 및 폐암 등 질병발생에 해악을 미칠 뿐만 아니라 관련 진료비가 연간 1조 7천억원이나 추가 지출됨을 실증 분석하였다.
특히, 농업인과 계약재배 활성화로 경북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비율이 지난해 84%에서 2018년까지 90%이상 수준으로 확대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신기훈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지원하여 재배․양계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함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월중으로 구미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버려지는 하수(Q=33만톤/일)중 재이용해 구미국가2ㆍ3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추진계획(환경부 2009.12.)에 따라 구미시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가져 올해 2월 최종승인함에 따라 7년만에 본격화 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사업비 1,010억원(국비 44.4%, 지방비 5.0%, 민자 50.6%)을 투입하여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주요시설로는 공급관로 9.6km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전처리분리막, 역삼투설비(RO)로 구성되며 재이용수의 생산능력은 9만톤/일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부족 해소는 물론 낙동강으로 버려되는 하수를 재이용함에 따라 새로운 수자원 확보와 낙동강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연간 43억원의 공업용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공급되는 공업용수의 수질보다 양질의 수질을 현재 공업용수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구미국가2․3단지내의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낙동강을 횡단하지 않는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위기상황의 탄력적 대응 및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칠곡군을 시작으로 9개 하수처리장에 28만2,700톤/일 처리용량을 준공하여 농ㆍ공업용수 등으로 재이용중에 있으며,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경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2014년 7월 완공(총사업비 1,400억원) 하여 포항 철강공단에 공업용수로 10만(톤/일)을 공급하고 있다. 김정일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의 재이용 촉진을 통해 수질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감소시켜 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의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절감액 : 연간 43억원(131.2원/톤× 90,000톤/일 × 365일)⇒ 공급단가 : 550원/톤(現) → 418.8원/톤(실시협약), 톤당 131.2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추궈홍 중국대사, 김 종 문체부 제2차관,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홍보대사 이상윤,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경 TV, 강소 TV 등 중국 언론 17개사가 취재하여 중국에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선포식에서는‘마음껏 대구경북을 즐기고 여행의 진수를 느껴보라’는 모토를 주제로 대구경북 공동상품 소개, 업무협약 체결, 홍보대사 위촉, 화랑 원정대 모험극 플라잉, 비트맵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양 시도는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 국제공항과 쇼핑자원과 경북의 강(江)⦁산(山)⦁해(海)와 문화유산을 결합한 공동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구경북 안에서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 시도는 광동중국여행사, 강소성진강중국여행사, 상해만국국제여행사, 북경매도국제여행사 등 중국 현지 여행사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팸투어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여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와 ‘두 번째 스무살’ 등으로 중국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배우 이상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이상윤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여행’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 시도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청계광장에서 방문의 해 홍보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한다.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텍스트와 심볼마크 조형물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구경북 관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최치원·바다와 같은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특화된 관광소재를 활용하여 경상북도를 찾도록 만들겠다”며, “관광을 통해 한‧중간 상호이해와 소통이 깊어지고,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대구경북 관광의 숨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숙박, 쇼핑, 식당 등의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오는 3월에는 중국 중경·무안·제남 등을 직접 방문하여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관광홍보설명회 등 프로모션을 통해 대구경북에 중화권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칠곡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선관위 서동화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서 4월 13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매수 및 기부행위,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행위, 허위사실 공표·비방·특정지역 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불법선거여론조사 등 5대 중대선거범죄 관련 사례와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캠포트생물자원연구소 차준철 강사를 초빙해 농업 및 축산활용 분야로 나눠 실시했으며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농업미생물 작용원리, 시설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에 대해 구체적인 현장 활용 참외당도 올리기, 신선도 유지방안 등 실증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시기를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로 심의·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개최시기의 결정뿐 아니라 2015년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인대학 '양봉 6차산업화과정'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양봉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상하기 위해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22회에 걸쳐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과정으로 양봉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 양봉 기초과정, 양봉실습과정, 양봉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 우수 영농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월 24일 오전 11시 도의회 전정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6일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 대해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은 손상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을 두고 흔히 ‘침묵의 장기’ 라고 한다. 간혹 우상복부통증, 체중 감소, 복부 종괴,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병이 진행된 것으로 봐야한다. 그래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향도 칠곡이 아니고 초선의원으로서 칠곡지역에 뚜렷히 한 것도 없다는 일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칠성고'를 앞세워 2선을 위해 나선 명분이 무엇입니까? 일각에서는 그래도 고향 사람을 지지해야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정치적 고향은 '칠성고'입니다. 저는 칠곡·성주·고령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한시도 소속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칠성고’라는 브랜드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외부인들도 기억하기 좋고, 부르기 좋도록 저는 4년의 의정활동 기간 내내 ‘칠성고’ 국회의원이라고 저를 소개하고 다녔습니다. 일곱개의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고장이라는 뜻풀이까지 덧붙였습니다. 25년 넘게 평생을 공직에 몸담은 저에게 정치인으로 태어나게 해 준 모태가 바로 ‘칠성고’이기에, 저의 정치적 고향은 '칠성고'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구미 출신이시지만, 정치적 고향은 대구 달성이지 않습니까? 현재 대한민국은 선거 때만 되면 지역 갈등을 조장, 선거에 유리하게 하려는 세력이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역주의를 타파하려고 정치선진화를 외치는 마당에 칠곡, 성주, 고령을 또 가르고 갈라 소지역주의 갈등을 조장해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구태가 걱정스럽습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110조 2항, 256조 5항)에 따르면 지역감정을 조장·비하하는 사람은 처벌대상이 됩니다. 이를 무시한 채 한 지역구 안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는 행태는 유권자 보기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적은 지역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아닙니까? 저는 4년 전 국회의원 출마하면서부터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왜관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칠곡에 살면서 지역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칠곡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총선은 나라와 지역의 일꾼을 뽑는 대사입니다. 저는 4년 전 총선처럼 타 후보자의 장점을 칭찬하면 했지, 이른바 '네거티브 선거'는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가 지역축제로 승화되고 정착돼 나갈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지역 군민들이 함께 동참하셔서 전국에서도 가장 선진적이고 멋진 선거풍토를 조성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초선의원으로서 4년간 활동을 되돌아보면 부족한 게 많습니다. 그러나 늘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0여년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왜관 철도방음벽을 설치하고, 매원초등학교 앞 경부선 상행 고속도로에도 방음벽 설치예산 20억원을 확보, 올해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5년간 중단됐던 새마을호 운행을 재개통시켰고, 노약자들께서 불편없이 다니시도록 왜관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비가림막 설치도 진행하는 등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의 실제 생활이 편한 '생활의정'을 펼치는데 주력했다고 자부합니다. 대구노동청장을 비롯한 노동계 실무 경험을 살려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LH 등을 계속 설득해 북삼 율리택지지구 개발사업을 재개시켰고, 국비에 없었던 칠곡 농협장례식장 진입로 사업비를 국회예산으로 반영시켜 이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의 지역농산물 특판장을 20년 이상 구미시에서 운영해 오던 것을 지난해말 칠곡군으로 넘어 오도록 적극 나서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문현답'(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 정답이라는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허투루 넘기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의 겸손한 일꾼이 될 것을 저 이완영이 감히 약속드리는 바 입니다. 말을 앞세우는 큰 정치가 아니라 주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칠성고'의 대부(代父)로서 저 이완영은 오늘도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경북도의원은 당공천을 받아 무난히 당선되셨는데 지난 2014년 칠곡군수선거 등의 경우 중도에 포기하는 바람에 이번에도 공천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출마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만…. 송=전략공천을 통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경우가 우리 지역에서는 앞으로는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참으로 한심한 정치후진국의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회가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됐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선 바람직한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서민과 농업인, 나아가 국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저 송필각은 37년을 생활정치로 고향의 곳곳을 누비며, 고향을 위해 살아온 믿을 수 있는 토박이 정치인임을 자부합니다. 4선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등이라는 영광스러운 정치 역정이 있기까지 군민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시고 베풀어 주신 크나큰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 고마움을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지막 길을 찾고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현장에서 쌓은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경북도정, 군정의 긴밀한 연계 체제 속에서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꼭 하고 싶습니다. 첫째, 복지 공약으로 민간 자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육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자기실현, 나아가 이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장애인의 고용증대-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상적인 공동체를 건설을 목표로 여성 인적자원 개발 및 취업지원, 저출산 대책사업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행복주택단지'를 공급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문화 확충 등 공약으로 ▷'로컬푸드'(농·축·수산물 현지 직거래) 확대로 농가 고수익 창출 ▷농산물 계약재배 활성화로 지역특화농업 육성 ▷소규모 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일자리창출 확대 ▷참외 가공식품개발·가공센터 건립 ▷가야산 산림문화-산악관광 중심지 개발, 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도시계획 재정비 및 그린벨트 해제-완화로 주민불편 해소와 사유재산권 보장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북삼·약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 물류거점도시로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가야문화 광역화를 위한 자원 발굴 등을 제시합니다. 셋째, 교육문화 공약으로 교육문제로 인한 전출방지를 위한 특목고 등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설립. 석적읍 도시 규모와 비례해 예체능·취미생활을 위한 문화시설·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을 대가야문화권 중심으로 역사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근교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해 칠곡·성주·고령에 꿈과 희망이 살아나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국민은 국가에 대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는 국민의 행복권을 보장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권리만 찾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 송필각은 군 생활 중 1년 6개월을 월남전에 참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참전 유공자입니다. 뽑아 주신다면 칠곡·성주·고령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국정을 수행해 우리지역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선을 했으면 됐지, 이번에 또 출마를 하려고 하느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4선의원의 큰 정치'를 통해 지역에서 하시고 싶은 일들은 무엇이고, 그것은 3선의원을 하시면서 충분히 이뤄 놓았지 않았습니까? 이=저의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4선의 큰 정치! 힘 있는 정치!’에 출마동기가 함축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 더 국회의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4선의원’이 되어 낙후된 칠곡·성주·고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 초선의원과 4선의원의 차이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합니다. 4선의원이 되면 국회나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예산 확보 등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초·재선 국회의원이 할 수 없는 일을 4선의원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회와 당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지역발전 속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후보가 당선된다고 지역이 발전되지 않는다는 논리가 아닙니다. 발전·성장의 규모와 속도가 현격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4선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정치적 영향력으로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16·17·18대 국회의원의 소임을 다한 후 19대 총선에는 불출마, 백의종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우리 칠곡·성주·고령는 발전이 멈추었고 지역의 성장 동력도 활력을 잃었다고 봅니다. 때문에 저는 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 4선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켜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잘살고, 행복해지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간 늘 지역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고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인생은 도전"이라는 좌우명으로 살아왔습니다. 4선의원에 도전해 젊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2016년 한 해가 우리 지역의 ‘희망 만들기 원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대기업 유치와 지역사업 확대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3선을 넘어서 다시 4선의원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베풀어 주신 여러분의 은혜를 아직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열심히 뛰겠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 이제 국민의 힘으로 끝내야 합니다.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뼈가 부서지도록 온몸을 바쳐 발로 뛰겠습니다. 제가 내걸고 싶은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후 개발 ▷참외 군부대 급식에 보급추진 ▷6·25-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추진(20만⇒50만원)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점진적 해제 ▷북삼 율1리 5,500세대 아파트 추진 ▷북삼 오평공단 조성추진 ▷석적중학교 신설 ▷석적 효성아파트-중리간 도로개설 ▷북삼-석적읍 수영장·영화관 갖춘 복지회관 ▷왜관3공단 ▷1억 이상 소득농가 2배 증가 ▷장애인 권익신장-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고령·성주 도시가스 조기공급 ▷다산면 종합복지타운(도서관 등) 건립 ▷강정 고령보 개통 ▷박석진교 확장 ▷성주참외 연생산 4,000억⇒5,000억원 ▷성주3공단 ▷성주∼초전∼김천간 도로확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로봇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융합한 ‘경북 로봇산업 발전 10대 프로젝트’중 농업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축산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축산분야 지역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실증시험, 상용화 보급, 신규 국책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단기사업으로 농업분야의 무인 과수 방제로봇과 축산분야에는 돈사 청소용 로봇을 연구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된 로봇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실증시험이 필수적인데, 이번 협약으로 농업기술원 본원 포장과 10개 연구소·시험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실제적인 농업분야 로봇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촌고령화와 여성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곡물자급률을 고려해 볼 때, 농업분야와 로봇산업의 접목은 농업경쟁력 제고, 농축산물 생산에 최적화와 정밀 농업환경 조성 등경북 농업을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3월 7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상북도 여행을 소개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 60명을 모집한다. 경북여행리포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여행을 소개할 도내 거주 외국인(영어, 일본어 원어민)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은 월 1회 이상 경상북도를 여행할 수 있는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 지원방법은 2. 19(금)부터 3. 7(월)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www.gbtour.net)와 경상북도관광공사(www.gtc.co.kr)에 공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식품 수출액의 23%를 차지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하여 내수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선농산물 전문수출단지를 육성한다. 경북도의 지난해 신선 농산물 수출실적은 20만7천톤, 3억8천400만 달러이다. 경북도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그간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정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신선농산물은 내수 가격상승 및 일본 엔화 약세 등 국내외 수출환경 악화로 수출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경북 신선농산물 시범수출단지’를 조성 할 방침이다. 맞춤형 신선농산물 전문수출 시범단지 육성을 위해 안동, 고령에 예비수출단지 2개소(6ha)를 지정하고 개소당 3억원을 생산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도 대외경쟁력이 높은 해외 수출전략형 딸기 품종인‘싼타’‘레드벨’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합한 신품종을 육성․ 보급하는 등 수출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는 생산단계에서 수출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작지만 성장가능성 있는 단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에서는 전략품목 발굴, 수출업체 및 해외 바이어 관리, 기업과 바이어․생산자 단체를 직접 연결하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aT)․코트라․경북통상 등 수출 전문기관과 ‘對중국․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단’을 구성하여 상시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캐나다 등에 상설판매장 설치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상북도 신기훈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한중FTA체결로 지리적 접근성, 생산품목 및 기후조건 유사성 등으로 농업인들의 심리적 피해와 불안감 가중으로 무한경쟁 시대에는 수출만이 살길이다 라는 각오로,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위해 행․재정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 : 선거비용이란 무엇인가요? A :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되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Q :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은 얼마입니까? A : 선거별로 인구수, 읍·면·동수, 물가변동률(3.8%)을 고려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2015년 12월 3일에 공고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선거구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있어서 선거비용제한액은 2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