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 예비후보 파워인터뷰(1)… 예비후보 등록순
-3선을 했으면 됐지, 이번에 또 출마를 하려고 하느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4선의원의 큰 정치`를 통해 지역에서 하시고 싶은 일들은 무엇이고, 그것은 3선의원을 하시면서 충분히 이뤄 놓았지 않았습니까?
이=저의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4선의 큰 정치! 힘 있는 정치!’에 출마동기가 함축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 더 국회의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4선의원’이 되어 낙후된 칠곡·성주·고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 초선의원과 4선의원의 차이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합니다. 4선의원이 되면 국회나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예산 확보 등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초·재선 국회의원이 할 수 없는 일을 4선의원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회와 당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지역발전 속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후보가 당선된다고 지역이 발전되지 않는다는 논리가 아닙니다. 발전·성장의 규모와 속도가 현격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4선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정치적 영향력으로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16·17·18대 국회의원의 소임을 다한 후 19대 총선에는 불출마, 백의종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우리 칠곡·성주·고령는 발전이 멈추었고 지역의 성장 동력도 활력을 잃었다고 봅니다. 때문에 저는 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 4선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켜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잘살고, 행복해지는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간 늘 지역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고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인생은 도전"이라는 좌우명으로 살아왔습니다. 4선의원에 도전해 젊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2016년 한 해가 우리 지역의 ‘희망 만들기 원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대기업 유치와 지역사업 확대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3선을 넘어서 다시 4선의원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베풀어 주신 여러분의 은혜를 아직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열심히 뛰겠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 이제 국민의 힘으로 끝내야 합니다.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뼈가 부서지도록 온몸을 바쳐 발로 뛰겠습니다.제가 내걸고 싶은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후 개발 ▷참외 군부대 급식에 보급추진 ▷6·25-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추진(20만⇒50만원)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점진적 해제 ▷북삼 율1리 5,500세대 아파트 추진 ▷북삼 오평공단 조성추진 ▷석적중학교 신설 ▷석적 효성아파트-중리간 도로개설 ▷북삼-석적읍 수영장·영화관 갖춘 복지회관 ▷왜관3공단 ▷1억 이상 소득농가 2배 증가 ▷장애인 권익신장-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고령·성주 도시가스 조기공급 ▷다산면 종합복지타운(도서관 등) 건립 ▷강정 고령보 개통 ▷박석진교 확장 ▷성주참외 연생산 4,000억⇒5,000억원 ▷성주3공단 ▷성주∼초전∼김천간 도로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