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29일 도청 구청사(대구) 제3회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11년째 독도 도발행사에 맞서 그 허구성을 논박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주요사업 중 하나인 독도관련 일본 고문서인‘무라카와씨 구기’등 5편의 일본 자료를 번역하여 경북도에 제출했다. 고문서의 주인공인 무라카와 이치베에(村川市兵衛)는 오야 가(家)와 함께 17세기 막부로부터 이른바 ‘죽도 도해면허’를 받은 인물로, ‘무라카와씨 구기’에는 안용복의 납치 과정과 울릉도의 물산 등이 기록되어 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의 보육료 수납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해서 25일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도내 어린이집이 2,130개소로 2014년 대비 82개소 감소하고 있으며, 보육아동은 70,860명으로 2014년 대비 2,411명이 감소하고 있는 도 보육환경을 고려, 어린이집 보육료 등 보육료는 소폭인상하고 기타 필요경비 등은 동결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이용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결정 했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이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6.1.29.)’에 반영되었다. 이것은 경상북도에서 중앙부처로부터 ‘할매할배의 날’ 추진 타당성에 대해 첫 인정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각 시도 교육청의 인성교육시행계획 수립시 가정내에서 인성교육 실천분위기 확산 사례로 활용되어 전국 확산의 계기도 마련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장재성)는 지난 2월 26일 22시경 칠곡군 약목면 교리 인근 하천가에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로 칠곡구조대와 약목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비를 해결하고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5월)동안 산림 연접지에 위치한 문화재, 전통사찰 등에 대한 안전점검,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산불 초동진압 및 공조체제를 강화 등이다.
지난 26일 칠곡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박상혁)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활용주체 등을 규정한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2월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매입한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할 광역 지자체에 무상으로 양여하거나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舊 경북도청 부지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2월 26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고령화시대 근로자들의 꿈인·정년 60세 연장법·을 대표발의·통과시키고, 청년일자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전환하는·자원순환사회형성 기본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공공 정책 부분에서 블루오션을 현실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주한미군 왜관지역 캠프캐롤 84병기 중대(중대장 샘 에이치. 김-Sam H. Kim) 때프 일등상사(1SG Thap, Bunthy 가족과 시몬스 행정부관(XO, 2LT Simmons, Shama)이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아동복지 공동시설인 아름다운 집(원장 김민경·대표후원인 김종익)을 찾아 설날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해 11월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칠곡군 약목면사무소 신축 공사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설계와 다른 단열재로 시공된 현장을 적발, 그 자재를 수거해와 공사 관계자와 군의원들이 의회에서 연소시험을 거친 후 현장감리와 현장소장, 공사감독의 의견을 각각 들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부실자재의 시공을 인정, 단열재를 교체하고 재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지금에 와서 다시 시공하지 않고, 설계변경을 해 그대로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같다. 설계도에는 건물 외부 단열재가 L사의 60mm PF 보드로 돼 있으나 실제로 시공된 제품은 Y사의 65mm 경질 우레탄폼 (파이로셀, 1종 3호)으로 확인됐다. 설계와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경우 설계를 변경해 시공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를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시공했다. 더구나 계약서상 제품을 변경할 경우 "동종 내지는
동양 불후의 고전 논어 자로편에서는 화목과 불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적시 하고있다.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즉, 군자는 화목하되 부화뇌동 하지않고 소인은 같음에도 화목하지 못한다. 또 지난달 우리곁을 떠난 시대의 스승 신영복 교수는 현대적 시각과 형이상상적 논리로 보다 명료하게 정의하고 있다. “和는 공존의 원리로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의 철학인 반면 同은 지배의 논리로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동화 하려는 패권의 논리다.” 우주의 다양성과 인간의 개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선진 자유 민주주의 체제는 얼핏 무질서하고 혼란한 듯 보여도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다수결의 원칙을 고수하여 역사발전을 주도 하여왔는 반면, 틀에 밖힌 계획과 획일성을 통치 기반으로 삼고 인간의 개성과 기본권을 말살 유린하는 저개발및 공산 독재 국가들은 지구상에서 서서히 소멸되거나 그 국민들은 서슬퍼런 국가권력의 압제와 폭정으로 목숨 마저도 담보할 수 없는 불안과 공포의 삶을 연명해 가고있는 실정이다. 역사적 인물로 전자는 미국의 링컨이나 프랑스의 드골, 우리 조선의 세종대왕 같은 걸출한 지도자가 화이부동을 실천한 귀결로 국가번영과 더불어 그의 명성은 영원히 인구에 회자되고 후자의 경우 독일의 히틀러, 공산 소련의 스탈린, 그리고 이라크의 후세인 같은 희대의 독재자들은 동이불화 했으므로 국가의 불행은 물론 자신도 대부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했다. 이처럼 화이부동은 흥하고 동이불화는 망할 수밖에 없는 지엄한 사실을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수없이 학습해왔다. 오늘날 세계3대 오케스트라중 하나인 러시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수년전 내한 공연을 펼첬을때 많은 사람이 열광했고 특히 우리의 전통 김덕수 사물 놀이패와 어우러진 피날레는 당연 압권이었고 백미였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평범한 상식으로 볼때 동서양의 이질적인 각양각색의 악기가 혼재하여 저마다의 화음으로 멜로디의 부조화가 생길수도 있으나 그것은 기우였고 장엄하면서도 때로는 조용하고 감미로운 선율에 매료 되었는데 이 다양한 소리들이 조화롭게 융합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것 이것이 바로 화이부동 이다. 동이불화의 경우를 예로 들면, 조직 폭력배는 화목(和睦)을 구실로 합숙을 강요하며 행동강령을 만들어 고강도의 훈련과 하물며 실전 모의연습도 불사한다특히 단체 기압이나 줄빠따(?)는 물론 혈서까지 쓴다는데 같아지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실로 가상치 못해 측은 하기까지하다. 어디 그뿐이랴? 똑같은 검은 정장차림에 깍두기 머리하며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기계처럼 90도 인사하는 모습, 이런 것이 동이불화의 표본이다. 이쯤에서 소통을 말하지 않을수 없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이 막힘없이 잘통함” 이다. 그래서 나는 감히 말한다. 소통 없이는 결코 인화 할수 없다고…. 다시말해 소통해야 화합이 되고 화합을 기반으로 해야 만사가 형통되는 법이다. 제대로된 소통이라면 먼저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전제를 두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박장호(42) 前 대가야신문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4·13총선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대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경제정책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한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대가야신문 대표이사(발행인)를 사직했고, 현재 (사)대가야향토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올해 9급 공무원 79명(8급 1명 포함)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예정인원은 교육행정 51명, 사서 7명, 전산 2명, 공업(기계) 1명, 공업(전기) 2명, 시설(건축) 9명, 보건 4명, 간호 1명, 식품위생 1명, 기록연구 1명으로 총 79명이며, 2016년 신규 채용 예정인원이 지난해 보다 감소하였는데, 주된 이유는 지난해에 정년(명예)퇴직 인원이 많았고, 육아 휴직 등 필요인원이 늘어났다가 올해는 필요인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별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월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며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한 퇴직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Q :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선거운동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A : 선거운동은 원칙적으로 선거운동기간 중에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 일부에 대해서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올 연말까지 총 21회에 걸쳐 도내 시군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오는 10월26일 군청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도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법률상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법률전문가와 상담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경상북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 실시하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도민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변호사와 대면 상담할 수 있는 방문상담과, 도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에 접속하여 웹상으로 회신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상담, 그리고 우편을 통한 서면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먹거리의 안전과 영양관리 강화, 불량식품 근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향상,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해 25일 신도청 회의실(화랑실)에서 시․군의 식품․공중․의약 담당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식품․공중․의약 안전관리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식․의약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현안사항 설명,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도민,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한 업무추진 방안에 대하여 시군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음식문화개선(좋은식단제, 남은 음식 싸주기, 주방공개), 영양과 건강을 챙기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확대, 불량식품 근절 종합대책 추진, 공중위생업소 수준 평가 실시, 약물 오․남용 예방,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소비자단체 참여 확대,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식품 확보를 위해 불량식품 근절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범정부 합동 기획감시 지속 실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 CP) 의무적용을 국민 대표 간식인 순대, 떡볶이까지 확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지속 확대와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권 보장을 위한 안전정보제공을 강화 실시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식품제조업소에 대해서는 최대 5억원까지 시설개선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전통시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경북대표음식 발굴육성을 위해 9개 시․군에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브랜드화도 추진한다. 도지사지정 으뜸음식점 188개소를 지역명소로 육성하고, 도내 식품산업 발전과 제품 홍보를 위해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를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의약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관리와 유통 의약품 수거검사를 확대하고, 마약류 취급업소 대한 관리강화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보건상의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목욕, 숙박, 세탁업 4,700개소에 대한 위생 서비스 평가와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수입식품 증가와 외식문화 확산 등 식품위해(危害)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식품안전망을 강화하여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성주·고령군 선거구 이완영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은 2월 25일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선거사무소에서 ‘칠곡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추후 성주군과 고령군 선대본 발대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선대본에는 곽경호(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을 필두로, 직능별 단장으로는 고문단 장영복(前 칠곡문화원장), 중앙위원회 남원모(장수대학총동창 회장), 여성위원회 박길자(한여농 칠곡군 연합회장), 청년위원회 손봉현(前 청년협의회 칠곡군 연합회장), 장애인위원회 김준원(교통장애인 칠곡군 회장), 홍보위원회 김하연(前 한농연 칠곡군 연합회장) 단장 등이 위촉되었으며, 칠곡군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지도자들이 직능별 위원으로 대거 참여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6년도 제1차 임시회에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장으로서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 추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업무협약 체결의 건'을 제출해 공식안건으로 채택되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