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주한미군 왜관지역 캠프캐롤 84병기 중대(중대장 샘 에이치. 김-Sam H. Kim) 때프 일등상사(1SG Thap, Bunthy 가족과 시몬스 행정부관(XO, 2LT Simmons, Shama)이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아동복지 공동시설인 아름다운 집(원장 김민경·대표후원인 김종익)을 찾아 설날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아름다운 집을 찾은 미군과 그 가족들은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대구·왜관지역에 거주하는 띠프氏 가족(Thap’s Family) 외 미나 웹스터(Mina Webster)와 조이 심스(Joy Sims) 가족과 미군가족 걸스카우트의 기부로 준비한 장난감과 아동의류 그리고 영화와 책 등을 전했고 뜻밖에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옷가지를 입어보며 흐뭇해했고 사내아이들은 호기심과 재치 넘치는 장난감놀이로 방문객들을 기쁘게 했다. 이곳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온 때프여사(Mrs Thap)는 자신의 가족들과 가끔은 이곳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쇼핑도 함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는 지난 2013년부터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사랑의 교류를 하며 돈돈한 좋은 이웃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