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공공도서관 특성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특성화 사업비 총 1억 1,2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은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탐색,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군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23일 오전 10시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칠곡군의회 김학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 윤원섭(세무사), 오규동(전직 공무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되었다.
치된 휴경지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농토로 활용된다. 지난 22일 칠곡군 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휴경지에 감자를 심느라 구슬 땀을 흘렸다. 이는 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에 농사를 짓지 않는 휴경지(약 1,000㎡)에 직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경작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5년간 계속해 오고 있다.
칠곡군은 칠곡농업 6차산업을 이끌어 갈 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1차로 농산물가공 이론교육을 3월 22일 ~ 29일까지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차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저장식품 교육을 4월 4일 ~ 5월 9일까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체육진흥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게 될 덕산체육공원 개장식을 오는 4월 16일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약목면 덕산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덕산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17,400㎡에 천연잔디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주차장, 초화원, 산책로등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잔디생육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축구를 통한 심신수련 및 군민 체력증진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Q : 선거인명부란 무엇이고 언제, 누가 작성하나요? A : 선거인명부는 선거인을 확정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공적 장부로서, 선거인의 이름, 주소, 성별, 생년월일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선거인명부는 선거가 있을 때 마다 구·시·군의 장이 작성하며, 이번 선거의 경우 선거일전 22일(3월 22일) 현재 그 관할구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조사하여 5일 간(3월 22일∼26일) 작성합니다.
20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16일 경선에 의해 이완영 의원으로 확정되자 이번 선거는 밋밋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깨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25분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후보 을 비롯해 모두 11곳의 4차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 후보 경선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휴대폰 안심번호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실시했고, 경선참여 선거인단은 '당원 30%, 국민 70%'와 '국민 100%' 2가지 가운데 '국민 100%' 방식으로 구성했다. 경선 참여 예비후보자들 중 1명이라도 '당원 30%, 국민 70%'를 반대하면 '국민 100%' 경선방식을 채택한다. 정치 신인이나 전 의원 등은 당원 휴대폰 번호를 비롯한 명부를 관리하고 있는 현 의원측에 비해 불리하므로 '국민 100%' 경선방식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국민 100%' 방식의 경선에서 공천이 확정된 후보의 경우 당원 참여방식에 비해 일반 주민의 지지도가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기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가 발표도 되기 전인 이날 오후 2시쯤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완영 후보의 경선자격과 공천후보 자격을 각각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심청구를 통해 이완영 후보가 김모 군의원(성주)으로부터 정치자금 2억5천만원을 수수해(수사 중이어서 사실 확인안됨) 경북도선관위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어떻게 공천을 줄 수 있느냐며 항의했다. 이 후보측은 이에 대해 "이 후보가 법적으로 조그만 하자가 있거나 도덕적으로 큰 결함이 있었다면 어떻게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21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가 여러모로 부족하고 모자란 것 같습니다. 깊은 성찰의 시간 갖고 뒤돌아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성원해 주셨으나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이완영 후보가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주십시오. 저는 도전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다시 실패의 벽 앞에 놓였습니다. 도전은 실패를 등 뒤로하여 앞을 향해 걷는 것이지요. 삭풍이 항상 부는 것은 아니겠지요. 소나기도 하루 종일 오지 않습니다. 어려움 뒤에 반드시 기회가 오고 그 기회는 평소 노력하고 부지런한 사람에게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추슬러 왜관읍 본가에 살면서 왜관읍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우며 봉사할 수 있는 그 길을 걷겠습니다. 원래 저의 길이었지요. 16년 만에 변호사 업무, 가슴이 조금 설레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동안 인연 맺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분 한 분 그 따뜻한 마음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사랑하고 안고 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앞서 A성주군의원은 지난 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이완영 의원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군의원은 고소장에서 "이 의원이 4년 전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공장 매각 대금 2억5천만원을 빌려간 뒤 수차례 돌려준다고 하고서는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의원이 이 돈에 대해 수차례 변제 의사를 밝혀오다가 2014년 6·4지방선거 공천을 핑계로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이에 불만을 품고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영 의원측은 지난 3일 "악의적인 선거철 음해용 흠집잡기에 맞서겠다"며 현직 A성주군의원·B경북도의원, 전직 C경북도의원·D성주군의원, 전 양지회 회장 E씨 등 5명에 대한 고소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이 의원측은 "뚜렷한 증거도 제출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들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이 의원이 A성주군의원에게 2억5천만을 받아 금품을 살포했다는 내용을 SNS로 유포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명예훼손과 무고죄 등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억5천만 원을 빌리거나 2억5천만 원을 선거 때 뿌리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며 "선거가 임박해 올수록 피고소인들의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지나쳐 가고 있고, 혼탁선거를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심려가 깊어져 이를 바로잡아야 할 상황에서 부득이 고소·고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 고령·성주·칠곡의 경우 이완영 새누리당 후보와 박장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본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4·13총선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박장호(42) 前 대가야신문 대표이사는 대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경제정책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대가야신문 대표이사(발행인)를 사직했고, 현재 (사)대가야향토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 과정도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장호 후보를 비롯해 지난 총선 출마자 A씨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중앙당 상근자 등 4명의 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당내 분열과 경선비용 등을 고려해 박장호 후보로 압축, 지난 11일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불모지인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자리를 지역 몫으로 배분받을 수 있고, 초선의원이라도 더불어민주당에 할당된 국회 상임위원장을 배당받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는 이를 감안, 지역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이 아닌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곽경호 도의원(칠곡)이 경북의 누리과정 예산 전액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교육청이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누리과정 부족분 500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타 시․도에서는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이 일고 있지만 경북에서는 유치원 교육비와 어린이집 보육료가 지원되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학년도 각급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경북도내 유치원은 총 707개원으로 전년대비 3개원이 감소하였으나 원아수는 40,620명으로 2015학년도 38,872명에 비해 1,748명 늘어났으며 학급수도 20학급이 늘어 2,034학급으로 편성되었다. 이같은 유치원 원아수 증가는 취원대상아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도 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부족 편성에 따른 누리과정 지원 중단 우려가 어린이집 기피와 동시에 유치원 취원아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2015. 12. 5. ~ 2015. 12. 19.까지 2주간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50,95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클레이로 수업하는 '조물조물 뚝딱!'과 아동인형극단 동화나무에서 진행하는 인형만들기수업인 '어린이인형극단'이 그것이다.
칠곡군 동명면은 22일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자연보호 협의회 등 주민과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팔거천 생태하천 및 중앙고속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기업협의회 대표자 및대학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밋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칠곡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건설’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정책을 추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Q : 사전투표란 무엇이며 종전의 부재자투표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 사전투표란 선거일전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은 4월 8일(금), 4월 9일(토)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전투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사전투표 기간 중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종전의 부재자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만 부재자투표가 가능했으나, 사전 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경북도에서는 도내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위해 119대원이 동행하기로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도내 초등학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녀가 많은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33개소와 특수학교 8개소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때 119대원이 동행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6~18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에서 ‘동심동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카네기 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급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리더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도민들의 5대암 무료검진과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 관리 등 암 퇴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무료검진 42만건, 암환자 의료비지원 3,595명, 재가암환자관리 3,617명 등 총 43억을 투입하며, 2016년 국가 암 무료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주민번호가 짝수년도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대상이 되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30세에서 20세로 대상연령이 확대되었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고졸취업자들이 학사학위를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금오공대, 대구대와 함께 ‘일학습 병행제 지원사업(계약학과 운영)’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두 대학에서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고졸취업자들을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켜, 단기적으로는 고졸취업자의 직업안정과 장기적으로는 청년 기술명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장)는 21일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그 중 소나무는 전체 수종의 31%로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수(國民樹)로, 목재·송이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하여 황폐된 국토를 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1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 및 2016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2015년 글로벌현장학습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2016년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운영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위학교별로 경쟁력있는 추진 방향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