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5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에 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일반적으로 6, 7개 정도가 선정된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고품질 쌀 안정생산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 도’로 선정되어 12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상과 함께 상금 9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김천시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 들녘경영체 부문에서는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콩 재배단지 부문에서는 안동농협친환경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난 봄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과 벼 육묘장 설치 등으로 저비용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점, 농업인 소득 향상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답리작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126,000톤의 차질 없는 수매로 가격 안정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2일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평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개인평가 부문에서도 장관상 수상(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주찬 총무과장)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13년 기관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개인부문 역시 2013년 국무총리상, 2014년 장관상에 이어 올해도 장관상을 배출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입증하였다.
경북도는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의 산림자원을 휴양과 산촌소득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원으로 집중 육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16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 관련 예산으로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 신청사 천년숲, 도민참여의 숲, 경주 화랑정원 조성 2016년 새로운 천년 역사의 첫발을 내딛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위해 조성한 천년숲은 도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도청신도시 기념숲으로서 새로운 산림휴양 여가문화 자산으로 활용하고, 도민과 소통의 장소 및 지역축제 개최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개도 700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로 개인․단체․기업 등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념동산 조성에 헌수목 700본을 식재하는 도민참여의 숲을 조성했다.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우수한 천년 고도 경주에 지방정원인 화랑정원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8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2명, 4급 4명, 5급 31명 등 총 224명이 승진했다. 김동구(기획조정관)․김희철(학교지원과장)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김창규(학교지원과)․심영수(총무과)․안희욱(행정지원과)․이은미(기획조정관)사무관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했다.
경북과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제경성)와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지난 23일 구미시 소재 경북경영자총협회에서 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3일 차윤식 지천면장이 퇴임식 행사 중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차윤식 면장은 84년도에 당시 북삼면(지금의 북삼읍)에서 공무원에 입직해 약 32년간 총무과, 회계과, 지역경제과, 사회복지과, 주민복지과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지천면장 직위를 부여받아 지역의 숙원사업인 군립 어린이집 건립, 923도로 확포장 사업 유치에 기여하는 등 지천면 발전과 화합에 크게 노력하여, 도지사 표창 3회, 내무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3일 왜관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내년부터 경북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북부권 1곳에서 중부권과 동부권이 추가되어 3곳으로 확대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공모․선정 결과,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성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응급의료권역을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에서 인구와 이송시간을 감안한 생활권 권역으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추가 선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사)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관하는 ‘공정사회발전대상’ 의 의정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2015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률이 1.7%에 그쳐 미달,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2016년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중점 지원해 일시적인 자금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2016년 연간 운전자금 추천규모는 전년 융자지원계획보다 20억 증액된 총 840억 원이며, 설 자금 및 추석자금과 필요시 수시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칠곡군 재향군인회(회장 이길수)가 청소년들에게 화랑정신의 호연지기 현장체험과 호국역사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하반기 안보교육행사로 2015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3일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육군사관학교 견학 안보교육행사와 더불어 행사참가 학생들에게 육사방문 소감문 공모전을 실시해 청소년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고취시켰고 우수소감문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애국심을 키워주는데도 기여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강당에서 시·군 보건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경상북도 금연홍보물 현상 공모 당선작 시상,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책방향 등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지난 달부터 33일간 실시한 제227회 칠곡군의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에서는 총 15개 부서에 대하여 248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장애인의 날 행사 통합개최’ 등 우수사례 2건과 ‘민간보조 및 위탁사업 관리철저’ 등 시정요구 16건, 그리고, ‘호이장학금 장학생 선발 다변화’ 등 건의사항 19건을 포함한 총 37건을 지적하였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23일 왜관읍 리베라웨딩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15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사랑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한소리색소폰동우회의 연주에 이어 2015년 사업동영상 관람, 칠곡지역자활센터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2016년도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승인 결과를 군보와 칠곡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고시하였다. 시가표준액은 매년 행정자치부 기준액에 따라 칠곡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당해 연도 말까지 군수가 결정 고시 후 다음연도 1월1일부터 재산세 및 취득세의 과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칠곡군만의 입시전략 및 소통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윤일현(지성학원 이사장) 강사를 초빙해 2017학년도 대입 준비생인 고교2년생과 장차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 부모들에게 칠곡군만의 입시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단순 입시전략 설명회가 아닌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이란 부제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사이에 초청공연을 선보여 음악이 어우러진 활기차고 감동 있는 이색적인 진행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경상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201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점검․분석․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개해 오고 있다.
지난 21일 가산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 복지센터 강좌 수강생 6개 팀(80명)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민요댄스, 라틴댄스, 색소폰, 가요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값진 실력을 한껏 펼쳐 보였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서혜수)는 지난 18일 정신장애우 회원 및 가족들 50여명을 초대해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과 한 해 동안 활동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관람 및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윤성관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이창현 강사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여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