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차윤식 지천면장이 퇴임식 행사 중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차윤식 면장은 84년도에 당시 북삼면(지금의 북삼읍)에서 공무원에 입직해 약 32년간 총무과, 회계과, 지역경제과, 사회복지과, 주민복지과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지천면장 직위를 부여받아 지역의 숙원사업인 군립 어린이집 건립, 923도로 확포장 사업 유치에 기여하는 등 지천면 발전과 화합에 크게 노력하여, 도지사 표창 3회, 내무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