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재향군인회(회장 이길수)가 청소년들에게 화랑정신의 호연지기 현장체험과 호국역사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하반기 안보교육행사로 2015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3일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육군사관학교 견학 안보교육행사와 더불어 행사참가 학생들에게 육사방문 소감문 공모전을 실시해 청소년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고취시켰고 우수소감문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애국심을 키워주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이길수 회장은 지난 12월 11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고등학교에서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대한민국의 희망-미래 주인공’ 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을 하기 도 했다. 이길수 회장은 강연을 통해 ‘강한 힘만이 전쟁을 막는다’ 며 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한 도전에 매진해주길 당부하고 강한 나라를 위해서는 변화에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육군사관학교 견학 우수소감문 수상자들에게 각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한 이회장은 “청소년들은 내일의 주역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으로서 이들에게 안보의식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기성세대가 당연히 해야 할 중차대한 임무” 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호국안보교육 강연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사견학 참가자 52명 중 우수소감문에 입상해 김하늘(순심여고) 학생을 비롯한 장주아(약목고), 정희영·정현지(석적고) 김재형(북삼고) 등이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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