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8개 분야 186건의 법령 및 제도를 발표했다. 새해에는 암․희귀난치질환 등에 대해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전문 직업교육훈련 실시, 그리고 농업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금리를 2.5~2.7%에서 2.0%로 인하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다.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4주공아파트(소장 장현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6일간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친다. 이번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왜관4주공 인문학마을살이(마을반장 최순옥) 회원들과 어린이들은 단지 내 독거노인, 장애우 세대를 방문, '관리홈닥터 이불 나눔 행사'를 이달 31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관리비체납세대에 주거비 지원으로 4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관리홈닥터'는 주택관리공단의 대표적 주거복지프로그램으로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단지 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홈서비스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칠곡군은 을미년 한해 군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15 칠곡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3일 부터 28일까지 26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언론인과 군민,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관련 공종에 대하여 2016년 1월 1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키로 하였다.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하여 시공을 전면 중지하였고, 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보고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 했다.
칠곡군 동명면 소재 건설기업 동진건설(주) 권석원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30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석원 동진건설(주) 대표이사,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30일 16시에 도청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산격동 시대! 자랑스런 경북의 역사!’ 라는 슬로건 아래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송년회에서는 도청 직원 음악 동아리팀(사운드 G#)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성과와 기록을 담은 영상물 상영, 정부 훈․포장 전수 및 도지사 표창 수여, 타임캡슐 봉인식, 다과회 등 소박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30일 농협칠곡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허일구 농협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7개 지역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칠곡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기금을 호이장학회에 전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농업인 조합원자녀에게도 연간 2억 원 정도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감(이영우)은 지난 2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생명존중 우수 유공자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님의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올해 학생 자살률이 가장 낮고 전년도 대비 학생자살자수 감소율이 가장 큰 교육청인 세종, 충북교육청과 함께 수여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꿈을 가꾸고 재능을 키우며,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운영 기간과 시간, 프로그램을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한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하여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돌봄 기능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실질적인 사교육비 경감을 도모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 특색에 부합하는 ‘1학교 1특색과제’를 운영하였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초, 중, 고등학교가 학교 실정에 부합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 성과를 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각 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였다. 특히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높은 성과를 거둔 파천초등학교(청송), 매화중학교(울진), 김천중앙고등학교를 최우수교로, 영양초등학교, 산대초등학교, 동명중학교, 성주중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성주여자고등학교를 우수교로 표창하였다.
칠곡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군청을 벗어나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31일 전 부서가 현장을 찾아 사회봉사활동 등 이색 종무식을 진행한다. 민생현장 체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무식은 칠곡군 전체 공무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74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와 연도변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 등을 펼친다. 군청 안전행정과는 왜관역 광장에 안전홍보부스와 2016 원숭이때 기념 모형 포토존, 즉석 사진촬영, 새해 소망편지 트리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면장 최홍영)은 가산산성 입구에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에어건 4대를 설치했다. 가산산성 등산코스는 초보자도 힘들이지 않고 등산할 수 있는 산으로 1일 평균 800여명, 주말에는 최대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에어건 설치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산행 후 신발과 옷에 묻은 흙, 먼지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대학생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경감을 통해 향토인재 육성 기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간호학과가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5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제반 교육과정과 교육여건이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공식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영건과 교육성과 등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인정하는 제도이다.
◇5급 승진 ▶차량등록사업소장 안효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최병규(승진의결) ◇5급 전보 ▶정보통신과장 박찬식 ▶사회복지과장 장명익 ▶농림정책과장 조금래 ▶지천면장 김상규 ◇6급 승진 ▶권문혁 환경관리과 ▶박규수 건설방재과 ◇6급 전보 ▶석적읍 부읍장 정명호 ▶지천면 부면장 허만국 ▶약목면 부면장 전영선 ▶기산면 부면장 전희택 ▶새마을문화과 류명재 ▶사회복지과 김상순 ▶미래전략과 장미진 ▶경제교통과 박평녕 ▶차량등록사업소 피재호 ▶시설관리사업소 박경주 ▶석적읍 박연주 ▶약목면 이미연 ▶농림정책과 이수윤 ▶건축디자인과 김정수 ▶건설방재과 이재철 ▶체육시설사업소 정남극 ▶왜관읍 이형곤 ▶사회복지과 배주희
경북도는 3대 가속기의 구축이 완료되어 기초·응용연구에서 기술 산업화까지 세계적인 거대과학 기반을 갖춘 유일한 지역이 됨에 따라 본격적인 가속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9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적 과학시설인 3·4세대 방사광가속기(포항), 양성자가속기(경주)의 구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활용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가속기 기반의 지역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관과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가속기활용 비전과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반구축, 사업화 지원, 인재양성 등 3대 분야 10대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기반 구축분야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시험제작, 성능검증, 시험평가를 수행하는‘테스트 베드 구축’ 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 ‘가속기 기반 R&DB 단지 조성’ 국가이미징센터 분원(유치)사업 등이다. 사업화 분야는 전용 빔라인을 설치하여 산업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약업체 유치, 환자치료용 설비 구축을 연계한 신약개발·질병조기진단 암치료 연구와 치료효과 실험을 위한 양성자 암치료 연구 바이오, 의료, 에너지, 자동차·기계 부품 등 핵심 부품 소재개발을 지원하는 첨단 신소재산업 가속기 구축사업 노하우 활용한 첨단연구장비 국산화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화작물·문화재 성분분석 사업 등이다. 인력·국제협력 분야는 미래인재양성과 해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포스텍 등에 전문대학원 과정을 신설하는 ‘전문대학원 및 마이스터고 설립’ 세계적 제약회사,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가속기 기반 국제협력’ 사업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전국 산학연관과 지역 시군을 아우르는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2017년 국비 반영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심지역(포항, 경주)에 대해서는 지역전략산업(12월16일 확정)과 연계하여 입지·환경규제 특례적용, 세제혜택, 재정지원 등을 함께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 핵심사업 선정을 통해 포항을 바이오·제약산업 가속기클러스터, 경주를 신소재산업 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경산(기계부품), 영천(항공전자), 구미(군수산업), 안동(백신, 바이오) 등을 연결하는 가속기 기반의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벤처기업 40개, 총매출액 4조원, 고용창출 1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의 100억배 밝기(태양빛의 100경배)이며, 1/100조(펨토초 영역) 단위까지 연구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초의 거대과학 시설로 그 규모는 축구장 크기의 20배에 달한다. 지금까지 총 1만1,636건의 과제와 SCI 논문수 4,864건을 지원했으며, 특히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등 신약개발도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초당 13만Km속도로 가속하여 물질의 구조 및 특성을 변화시키는 장치로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속기이다. 지금까지 총 194개 과제 462명을 지원하였으며, 신품종 작물(토마토·벼·배추) 개량, 자동차 표면처리, 이온빔 조사장치 제작, 보석 발색 기술개발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사람에 비유할 때 방사광가속기는 물질을 관찰하는 ‘눈’에 해당하고, 양성자가속기는 물질을 조작하는 ‘손’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가속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의료·산업용 가속기 장비 기준으로 3억5천만달러 규모로 매년 10%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반도체, 신소재, 신약․의료 등 연관산업을 포함할 때 23조6천억 규모로 세계시장이 커질수록 급격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으로 경북은 3대 가속기를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 면모를 갖추었다. 지금까지 가속기 기반 구축에 힘써 왔으나 지금부터는 산업화에 집중할 때”라며 “학계·기업 등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담아 가속기 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흡연예방교육상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가 선정되었다. 북삼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 ‘금연, 행복을 부르는 참 좋은 스펙(SPEC)!’이란 주제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법령으로 정해진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였다. 지난 9월 T/F팀을 구성 동영상 제작을 시작하였는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의 필요성,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의 종류, 심의신청방법과 절차 일반국민들이 실수하기 쉬운점을 짚어보고 학생, 선생님, 학부모가 생각하는 학교주변의 안전성, 유해업소가 미치는 영향 등을 인터뷰로 다루어 현장의 생동감을 높였다.
동해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산~포항고속도로가 29일 개통했다. 경주 외동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동해안고속도로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울산포항고속도로는 경주와 포항을 잇는 53.7km구간으로 총2조원의 공사비를 투입 2009.6 공사를 착수했으며, 다만 양남터널구간(11.6km)은 내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효준) 1~6학년 117명은 지난 28일 구미시 금오랜드 내 아이스링크장에서 빙상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석적초등학교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계절별로는 여름에 실시하는 수영체험학습과 겨울에 실시하는 빙상체험학습이 있다. 빙상체험학습은 스케이팅의 기본 동작을 익히고 안전에 유의하며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배려를 알고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