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꿈을 가꾸고 재능을 키우며,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운영 기간과 시간, 프로그램을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한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통하여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돌봄 기능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은 안전한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사전 안전 연수를 단위 학교별로 실시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을 방문 운영 현황 및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교과 위주의 프로그램보다 특기적성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