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감(이영우)은 지난 2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생명존중 우수 유공자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님의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올해 학생 자살률이 가장 낮고 전년도 대비 학생자살자수 감소율이 가장 큰 교육청인 세종, 충북교육청과 함께 수여받았다. 학생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 경북교육청은 위기지원팀 상시 운영,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사 사례회의, 전교사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학교-지역사회-교육청간 위기 상황을 관리하였으며, 관심군 및 자살위험 학생 조기 발굴로 학교 내 집단상담, 사제동행,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공모전, ‘친구야 사랑한 데이’ 생명존중 캠페인, 교육감 영상 편지 시청, 마음건강 리플릿 20종 개발·보급이 자살예방 백신 역할을 해 주어 자살 학생 수가 감소가 전년도대비 60.0%가 감소하였다. 앞으로도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자살징후 발견을 위한 교사 게이터키퍼 연수, 자문의사제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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