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인성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하는 ‘2016 꿈·끼 페스티벌·예술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꿈․끼 탐색 주간은 학기말고사 이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학교생활을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채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방과후 시간에 축제 준비를 위한 각 반별·팀별 연습 시간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안전혁신을 위해 전근대적 안전 패러다임을 새로운 시대 특성에 맞게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20일 경북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영남권 부단체장(79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민안전처 초청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하여 하반기에 권역별 상담 3회, 이동상담 12회 등 총 15회의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의 법률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 뿐만 아니라 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함에 따라 적시 상담이 어려워진 동부권 및 서부권 주민의 수요 대응의 필요성에 따라 권역별 상담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소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성수기 한달간(7월 20일 ~ 8월 20일)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성수기에는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관람시설 안전휀스 설치, 주차장 협소에 따른 관람객 불만을 해소하고자 주차시설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 극성수기 하루 평균 3,000여명 방문차량에 대해 주차요원을 확대편성 하는 등 즐겁고, 편안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7월 20일 칠곡문화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 연수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한 교육 지원의 필요성에서 추진되었다.
북삼중학교(교장 박세준)는 지난 19일 교장실에서 3학년 1반 김동하 학생 외 19명에게 ‘북삼중학교 꿈나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박세준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장학금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16일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석적고 수학캠프 ‘Math Tour’라는 이름으로 1,2,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칠곡군수 백선기)는 20일 6.25전사자 현장을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6.27 ~ 8.5일까지 6주간 실시되며 칠곡대대 장병 120여 명이 투입되어 오계산, 지마산, 487고지현장에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 수사과 경제팀이 지난 19일 경북지방경찰청이 시행하는 ‘16년 상반기 경북 경찰서 경제팀 비교평가’에서 실적우수로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칠곡서 경제팀은 영세한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2억여원을 편취 후 은닉 생활하던 악성사기범을 추적·구속하는 등 올해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등 3대 악성사기범 45명을 검거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수사활동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7대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33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7월 20일 폐회했다.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읍면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으며,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됨에 따라, 변경된 각 상임위원회별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7월 20일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미래일자리특위는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구조 개혁 방안을 논의 하는 국회 차원의 미래준비기구로서 지난 7월 6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이 각 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6급이상 공무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개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각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및 대책마련 위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형사업의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칠곡지역 일부 초·중·고 운동장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우레탄 트랙을 설치한 관내 초·중·고 8개교 운동장을 조사한 결과 왜관초등과 북삼초등, 대교초등, 약목초등, 순심중·고 등 5개교가 기준치(90mg/kg)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약동초등과 동명초등, 신동초등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칠곡지역 초·중·고 34개교(중·고병설 4곳) 중 23.5%인 8개교가 우레탄 트랙을 사용하고 있고, 순심중·고는 인조잔디는 설치하지 않아 관내 7개교가 우레탄트랙과 인조잔디를 함께 사용해 왔다.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설치는 흙먼지가 날리지 않고 넘어져도 부상의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했고,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확산됐다. 그러나 문제의 납은 일단 몸 안에 들어오면 빠져 나가지 않고 혈류 속으로 들어가 장기와 조직, 뼈, 치아에 저장되는 데다 납중독이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면 회복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납중독이 비록 소량일지라도 지능·주의력 저하를 가져오고, 심하면 청각장애나 비정상적인 과민증, 성장 지연, 성격 변화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같이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 운동장 사용을 금지 조치했고 전수조사가 끝나는 6월 말 이후 교육부, 문체부 등과 협의해 개보수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처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우레탄 트랙 뿐 아니라 인조잔디가 설치된 학교운동장을 비롯해 공공체육세설에 대해 인조잔디 유해성의 전수조사도 벌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계획' 및 2009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 체육교육 활성화 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전국의 초-중-고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그러나 인조잔디 운동장은 중금속을 비롯한 여러가지 오염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있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수명이 6∼7년에 불과, 7년 후에는 현재 설치된 인조잔디를 걷어내어 폐기 처분하고 다시 인조잔디를 설치해야 한다. 매년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어야 전국의 학교운동장 인조잔디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다. 주위가 온통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시대에 맨발로 운동장 흙바닥에 금을 그어 하던 땅따먹기 등 놀이를 즐기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하여 하반기에 권역별 상담 3회, 이동상담 12회 등 총 15회의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의 법률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 뿐만 아니라 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함에 따라 적시 상담이 어려워진 동부권 및 서부권 주민의 수요 대응의 필요성에 따라 권역별 상담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민선6기 도지사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과 공약추진 과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19일 11시 경북도청 회의실(화랑실)에서 도지사 공약사항 실천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간으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이행 평가단 배병일 위원장과 위원, 우병윤 정무실장을 비롯하여 실·원·국 간부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실시한 2016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전년도 1차 1.0%에 비해 올해에는 0.8%로 0.2% 감소하였고, 피해학생 응답인원은 전년도 1차 2,198명에서 올해에는 1,693명으로 505명이 줄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전혀 없는 ‘클린 학교’도 전년도 1차 479개교(조사 대상 학교 1,010교)에서 올해 521개교(조사 대상 학교 1,001교)로 42개교가 증가하였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교장실에서 지난 18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수열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 장학금은 순심중학교 3회 졸업생인 노수열 동문이 마련한 것으로 이번에는 남학교 3명(1학년 백승준, 2학년 최대한, 3학년 장병수)과 여학교 3명(1학년 오유진, 2학년 박휘진, 3학년 이은빈)의 학생이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7월 18일 월요일 이투스의 신승범 강사를 초청하여 고3 학생들을 위한 대입전략 강연을 개최하였다. 신승범 강사는 대표적인 입시기관인 이투수의 수학 대표 강사로, 입시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47개의 대형사업 중 현장 확인·점검이 필요한 12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공사감리와 감독 등 관계자와 함께 18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왜관3 일반산업단지, 낙동강 역사너울길, 관호산성공원,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장 등 주요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