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7월 18일 월요일 이투스의 신승범 강사를 초청하여 고3 학생들을 위한 대입전략 강연을 개최하였다. 신승범 강사는 대표적인 입시기관인 이투수의 수학 대표 강사로, 입시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신승범 강사는 강연에서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임을 강조하며 "수시 모집 원서를 쓰고 난 다음에 수시 원서를 냈다는 사실을 잊고 수능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최종 합격에 이르기 전까지는 모든 과정이 끝난 것이 아니므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수시 원서를 내고서 마음이 들뜨게 되는데 이때 긴장의 끈을 놓치게 된다면 3년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라고 입시 전략을 밝히며 고 3학생들을 독려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고3 정순수 학생은 "1학기 내신 시험이 마무리되고서 마음이 나태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입시를 준비해야겠다"라고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