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관계자 심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하여 흡연예방 특화사업을 소개받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흡연예방사업 심화형학교 운영에 따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지 현장 체험연수를 통한 흡연예방사업의 활성화를 제고하여, 향후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11시 도청 2층 호국관에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도민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2월부터 경북소방본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시책으로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도 전체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왜관공단 제조업체 B사는 랜섬웨어(ransomware)로 곤혹을 겪었다. 회사 내 컴퓨터를 통해 공유하던 공유폴더내 자료파일들의 확장자가 'ccc'로 바뀌어버린 것이다. 소문으로만 듣던 크립토월 계열 랜섬웨어 걸려버렸다. 임원 중 1명이 메일을 확인하던중 출처가 불분명한 설치파일을 클릭하며 랜섬웨어가 설치돼 버렸다. 문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상당수 기업체들이 보안예산을 계속 줄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데이터 백업 주기가 6개월 단위로 길어진 것이다. 결국 손상된 파일의 복구를 위해 전 직원들이 일주일간 야근을 해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상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이라는 단어와 제품(ware)이라는 영단어의 합성어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몰래 컴퓨터에 설치 된 후 주요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그리고는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국내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에는 월 평균 200여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는 이 수치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 보안 전문가들의 하나같은 견해다. 랜섬웨어의 피해는 개인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피해갈 수 없다. 초창기 랜섬웨어는 플래시 플러그인을 통해 사용자의 컴퓨터에 침입했으나 최근 플래시 사용자가 줄고 보안 업데이트가 강화되자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한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견적서, 일정표 등으로 위장해 클릭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업무 외 인터넷 사용을 하는 것을 막거나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으로도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하다. 컴퓨터 사용자 입장에서는 중요 자료들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그들이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복구해야 한다. 다만 데이터 백업이 주기적으로 이뤄졌다면 외부 인터넷을 차단하고 감염된 컴퓨터를 포맷 후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최근 확인되는 변종 랜섬웨어는 파일을 암호화하는데 이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감염파일을 아예 못쓰게 만들어 버리거나 요구하는 금액을 하루하루 높여가기도 한다. 비트코인을 지불하더라도 복호화 프로그램을 제대로 보내준다는 보장은 없다. 또 복호과 프로그램을 받아 실행하더라도 완벽히 복구된다는 보장은 없다. 복구율이 천차만별인 탓이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를 빨리 찾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랜섬웨어의 종류에 맞는 해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피해자들은 공격자에게 돈을 주고 파일을 복구하려고 하지만, 이 또한 매우 위험한 결정이다. 한 번 랜섬을 지불할 경우 돈을 지불하는 피해자로 인식되어 더 많은 랜섬웨어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랜섬웨어를 막는 방법은 침투를 허용하더라도 파일 암호화 시도를 못하게 하는 사후 대응과 구멍이 뚫리기 쉬운 파일 자체를 차단하는 사전 대응으로 구분할 수 있다. 100% 완벽한 보안은 없지만 사후 대응 차원에서 반드시 백신을 사용하고, 사전 대응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면 랜섬웨어 감염 확률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장윤혁 프리컴퓨터 대표 jangk@nate.com
칠곡군의 조직개편이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 군은 7월1일 안전총괄·재난방재·민방위·통합관제 등 4담당으로 구성된 안전관리과를 신설해 지금까지 안전행정과와 건설방재과, 정보통신과에 각각 흩어져 있던 안전 업무를 한 부서에서 총괄, 각종 상황에 발 빠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군청 안전행정과는 총무과로, 건설방재과는 건설과로 과명칭도 변경된다. 2013년 6월 총무과에서 안전행정과로 바꾼 것으로 다시 총무과로 복귀시킨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2013년 6월 "수십년간 이름을 유지해온 총무과에 익숙한데 정부가 자치단체 부서명칭 변경까지 간섭하는 것은 자칫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안전하게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 총무과의 안전행정과 변경에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안전행정부가 당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자체 안전조직 개편지침' 공문을 보내 총무과를 '안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세가지 유형의 새명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당시 개편된 주요내용을 보면 안전관리 조직체계 강화를 위해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업무가 몰려있는 주민복지과(과장 4급)를 주민생활지원과(과장 5급)와 사회복지과(과장 5급)로 나눴으며, 재난관리과와 건설과를 건설방재과로 통폐합했다. 3년이 지난 6월15일 칠곡군의회는 제23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해 총무과가 건설과로 되돌아 가는 등 조직이 새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칠곡군 본청은 2국·1실·15과·80담당(계)에서 2국·1실·16과·80담당으로 조정, 1개과가 늘어난다. 2016년 행정자치부 기준인건비 반영에 따라 칠곡군 공무원 정원은 755명에서 761명으로 6명 늘어난다. 또한 세무과의 과표담당은 군세담당, 체납세정리담당은 징수담당으로 각각 흡수 통합되고, 지방세소득세담당이 신설된다. 군은 이와 함께 칠곡시 승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시승격기획단도 신설한다. 칠곡군은 "국민안전처 신설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전담부서인 안전관리과를 설치하고, 일부 실과 조직체계와 담당을 신설-통폐합 및 분장사무조정을 통해 행정수요 변화와 업무수행의 유연성을 기하고자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며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5월 각 시·군에 하달한 '지자체 안전조직체계 개편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2016년 경상북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활동가 양성을 위한 ‘WE(Woman Empowerment) 프로젝트’를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시간을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달 14일 미술치료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져 14명의 상담활동가를 양성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매년 지역의 여성들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는 선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WE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였다. 상담사로서 사회활동을 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인식을 키워줌으로써 여성의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김정옥 센터장은 "WE(Woman Empowerment)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들이 지역의 상담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2일 칠곡군 가산면에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전달판 전달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칠곡군 이상민 안전행정국장, 이종하 적십자 경북지사 사무처장, 윤명옥 적십자 칠곡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는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선거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현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 고생하는 건설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을 대비한 도시인프라 구축 사업장’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교육ㆍ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1일 관내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릴레이 '골목길 살핀데이'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칠곡경찰서장, 석적읍장, 석적농협조합장, 석적 남․여 자율방범대, 석적 생활안전협의회, 칠곡군보건소, 칠곡시니어클럽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출발해 부영아파트 사거리, 중리교, 금호어울림아파트 일대 등 약 2Km거리를 순찰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아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성관련 범죄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제보앱상 여성불안 신고제 운영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주민안전과 협업치안의 활성화 기회를도모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2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수료식을 개최하고,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7일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상반기 과정을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하반기 과정을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추진하였으며, 총 42명(상반기 22, 하반기 20)이 참여하여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 가산면 방위협의회(운영위원장 진영환)는 지난 21일 칠곡대대를 방문하여 6.25전사자유해발굴로 궂은 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방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가산면장, 가산파출소장, 가산119안전센터장, 가산예비군면대장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참석하여 그 뜻을 함께 전했다.
칠곡군 북삼읍 남ㆍ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연수, 전점숙)는 지난 20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코자 무더위도 아랑곳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나중수)와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은 소속 임직원 등 20명과 함께 22일 가산산성마을 전원휴양센터에서 주변환경 정리 작업을 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은 군지부 농정단, 가산산성마을 자원 봉사단과 함께 2시간 동안 앞마당 잔디깍기, 예초기를 이용하여 조경정리를 하였으며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 휴지줍기 등을 실시 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7월 22일 칠곡문화원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인성교육(학생활동)중심 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5년 발표된 인성교육법과 시행령 등에 따른 연수지원으로 교원들의 인성교육 및 학생활동 중심 수업의 이해와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22일은 중등교원, 29일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각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7월 22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치안성과 중간평가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치안성과 결과 분석 및 과제별 향상방안을 발표하고,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 구미 금오산호텔, 7월 22일 23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중등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거꾸로교실 캠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대비한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 강화와 새로운 수업 기법의 체험을 통한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서부 학생이 중심이 되어 ‘아프리카 여아들을 학교에 보내자’라는 구호로 ‘스쿨미 캠페인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학교 시설 및 교사 양성,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은 지난 7월 19일에서 21일까지 현관 로비에서 아우인형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아우인형이란, 유니세프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형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지난 20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ZERO 달성을 위해 관내 수상안전취약지역을 지도방문했다. 이날 이주원 서장은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소재 금화계곡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지역을 돌아보며 인명구조함을 확인하는 등 물놀이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적극 당부했다. 또한, 가산119안전센터에 들러 현황과 주요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의용소방대장과 면담을 가졌다.
3천 개의 암석 봉우리, 8백 줄기의 시내가 흐르는 신선세계의 축소판!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 “장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