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진한 지역 균형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변화와 성장으로 市에 걸맞은 시가지 면모를 갖춰가고 있기 때문이다. 백 군수는 취임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분야 ‘읍면 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되어, 그 동안 쾌적한 도로환경과 경관조성, 문화·복지시설 확충, 주거환경 정비 및 정주여건 강화사업에 주력해왔다.
칠곡군은 2016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56,386건 919백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칠곡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 납부 대상이며, 개인세대주는 11,000원,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가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베트남 VTV 취재팀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고3 학부모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를 실시했다.수시설명회에서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이 2017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전형 요소별 대비전략을 중심으로 각 대학별 입시동향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칠곡군은 16일 기산면 영리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농협 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7)씨의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로 지난 4월 14일경 모내기하여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
장곡중학교(교장 조덕호)는 지난 8월 1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16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나아갈 길’이라는 대주제 아래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토론한 이번 대회에서, 장곡중학교 통생통사(정아람, 이재준, 김나영, 최진혁)팀은 통일한국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며, 지금 한국의 위기에 대한 해답은 통일뿐이라 역설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성주 사드 문제와 관련해 “5만 군민의 삶이 지척에 있는 ‘성산포대’는 어렵다는데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에 모두가 함께 나서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더 이상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군민들께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성을 충분히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청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신청사가 2014년부터 금년 7월말까지 방문객이 530,000여명이 방문했으며, 금년 3월 10일 개청식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현장학습’교육차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다.
광복 71돌을 맞은 독도에 태권도 기합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 선착장에서 국기원시범단과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참관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화랑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해 경북도의 강력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표현하고,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천명하고자 국기원과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동락관)에서 신청사 개청이후 첫 경축행사인 제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광복의 기쁨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도경찰청장, 서정천 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2세, 의성군, 애족장), 이인술(91세, 포항시, 애족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칠곡군의회 이상천 의원(석적읍)이 8월 16일 오전 11시 20분 칠곡군청 기사송고실에서 새누리당 탈당을 공식선언 할 예정이다. 이상천 군의원은 "영남권의 미래 생존이 걸린 신공항은 백지화되고, 기업들은 수도권, 충청권으로 몰려가서 지역경제는 아사 직전이지만, 이러한 지역의 어려움은 나몰라라 하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인식을 하는 새누리당 공천권자의 일방적인 횡포로, 풀뿌리 지방자치는 뿌리조차 말라버렸다"며 새누리당 탈당 이유를 밝혔다.
칠곡군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기관단체, 보훈단체, 유족,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광복 71주년의 의미와 민족자존을 드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칠곡군수 경축사, 송권달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은 지난달 14일 제23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를 통해 2012년 12월에 이어 왜관 석전4리 애국동산 인근 '달동네'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을 다시한번 촉구했다. 다음은 장 의원의 자유발언 요지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애국동산 인접마을 주민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 이곳 마을은 벽진이씨 종중 소유 토지 약2,000평(6,500㎡)에 1967년부터 이주민들이 땅을 임차해 건물을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 현재 약 28세대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의 폭이 좁고 급경사지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해 생활불편뿐 아니라 왜관 관문으로의 도시미관마저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주택은 개인 소유이지만 지주가 벽진이씨 종중이어서 노후환경에도 불구하고 주택 개보수를 제대로 할 수 없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회 독도방문단의 독도 방문을 앞두고 일본이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14일 언론에 긴급 논평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떼라. 이건 엄연한 내정간섭이다. 즉각 중단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경상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으로 21개 기업을 선정, 신규 일자리 14명, 고용유지 173명 등 총 187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로 11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은 지역민들의 인문역량 강화와 인문교육 기회 부여를 위한 '경상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을 지난 8월 12일 발의하였다. 조례안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의 수립과 인문학 강좌 지원, 인문정신문화 진흥 활동 발굴, 인문정신문화 향유 활동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2일 캠프캐럴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8일부터 12일 5일간 왜관 미군부대인 캠프캐롤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왜관중, 약목중 학생 50명이 참가하였다.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지역현장의 현안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일 경북도청에서 정부3.0 현장중심 정부조직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조직소통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칠곡군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중인 10월2일에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1일, 칠곡보 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아름다운 칠곡! 낙동강 사랑’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 회장·읍면회장 등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투기한 빈병·담배꽁초·기타쓰레기 등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