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입하여 운영 중인 닥터헬기가 활발한 임무 수행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3년 7월 5일부터 안동병원에 도입하여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4월5일까지 2년8개월 만에 1천회 출동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수기능인재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2016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 오전 11시에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6개 시·군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고창용)에서 주관하며, 경북 도내 특성화고 30개교 418명의 학생이 42개 직종에 참가하고, 일반 참가자를 포함하여 총532명이 모바일로보틱스 등 48개 직종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칠곡군 기산면(면장 박태자)과 번영회(회장 서희교)는 오는 15일 기산면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86년 4월 1일 약목면 동부출장소에서 기산면으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에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기념식은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봄의 한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편안한 분위기가 있는 공연이 열린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자)은 오는 15일 저녁 7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칠곡군민이 소통 화합하는 ‘신춘 한마음 음악회’ 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내수·수출부진과 과다경쟁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제조업체로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7개 분야(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획득, 인증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28개 사업 중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지원(기업당 2천만원 이내, 자부담 20%) 받을 수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6일 알뜰나눔장터를 개설하고 나누미샵에서 기탁 받거나 여성자원활동 봉사자들이 만든 수세미와 손수건 등을 판매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나누미샵(알뜰매장)은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천여점의 기탁 물품이 들어와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주민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북삼고등학교(교장 정시상)는 4월 9일(토) 오후2시~오후 5시까지 북삼고 강당에서, 칠곡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지원전략 설명회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학입시 정보에 대한 갈증과 수험생들의 혼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입시정보 분석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 등 열악한 지방 교육현장에서 실제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로 진학을 시킨 경험이 풍부한 경북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이동직 교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위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창업에 관심 있는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전체 3기로 나눠 4월, 5월, 6월에 매기수별 10회에 걸쳐 기초와 실무교육 및 현장교육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수료자에게는 60시간의 수료증을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귀농창업전문가과정’에 입학자격을 부여해 창업전문가의 맨투맨 심화코칭을 통한 자신만의 창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월에 창업모델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창업모델개발 창안자를 선발, 500~1,000만원의 창업기초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창업 과정은 이론 뿐만 아니라 현장과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학습기술 향상도에 따라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과정’등으로 연계한 맞춤형교육시스템으로 마련된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전국적으로 매년 4만가구 이상이 농촌으로 이주하고 있는데 농촌거주자의 특성변화, 사고방식, 주거환경 등 농촌문화도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에 신설한 귀농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농업인들이 만족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귀농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기 교육생 모집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 4월 25일까지 서류접수하며, 신청자격은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생 및 수료자, 또는 5년 이내에 귀농 후 창업을 추진 중인 자에 해당된다.
국내 유일의 LED조명등 생산업체인 (주)디에스이가 상주에 113억원을 투자, 제품 생산에 나선다. 경북도는 4일 11시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박재덕 (주)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디에스이는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부지 13,593㎡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게 될 뿐 아니라, R&D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16 경북 소년체육대회'는 사격 부별신기록 1개, 육상 대회신기록 4개, 수영 대회신기록 6개, 양궁 대회신기록 3개 등 합계 14개를 수립하고 3일간의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경상북도는 4월 13일(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선거일에 바쁜 도민들이 사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당 1개소씩 333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는 달라진 점으로 기존의 부재자 투표를 대신하여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시행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30억원(도비16억, 시군비 14억)을 투입하여 청년CEO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청년창업지원 방향은 청년CEO와 대학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창업의 양적 성장보다 정착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해’를 맞아 중국의 주요 방송, 신문에 경북의 맛과 멋이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중화권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주요 방송국, 신문사, 여행 잡지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주, 포항, 안동 지역에서 팸투어 행사를 가진 결과이다.
경상북도가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외국어 통·번역을 위한 상시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기업당 연간 100만원 내에서 번역은 회당 10만원, 통역은 25만원(특수언어 3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4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에 꽃 모종 및 연산홍 묘목 등을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군수 백선기)는 최근 일과시간 후 업무연찬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직원들과의 지식 공유와 노하우 전수를 통한 상호 소통은 물론, 민원인과 더 가까이에서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주 2회 이상 연찬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대민 친절 마인드 함양과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진력하고 있다.
칠곡군이 ‘경북 소상공인 나눔 1등 도시’로 우뚝섰다. 올 나눔 봄바람을 주도한 이들은 바로 칠곡군 왜관읍 소상공인들이다. 칠곡군 왜관읍 소재 가게 24곳이 지난 4월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잇달아 참여했다.
칠곡군청 소속 김현규 선수가 지난 3월 29일부터 7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130kg 그레고로만형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김현규는 준결승에서 김민석(평택시청) 선수를 5-4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임지영(인천환경공단)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2-1 판정승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지난 1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오광아·최명화(석적여성의용소방대)가 칠곡 대표로 참가하여 생명사랑상(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 대표팀이 출전하였으며, 2인이 1팀이되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의 숙련도와 정확성 등의 기록지 점수와 팀워크 등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정해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학년도 교복나눔 운동 실적 우수교를 선정하여 중학교 100교 고등학교 50교에 교당 15만 원 내지 65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복의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절약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하여 실적을 수합한 결과 중·고등학교 교복 착용학교 431교 중 390교가 참여하여 동복 3만 2천 여 점, 하복 2만 1천 여 점, 총 5만 3천 여 점의 교복 물려주기를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