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학년도 교복나눔 운동 실적 우수교를 선정하여 중학교 100교 고등학교 50교에 교당 15만 원 내지 65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복의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절약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하여 실적을 수합한 결과 중·고등학교 교복 착용학교 431교 중 390교가 참여하여 동복 3만 2천 여 점, 하복 2만 1천 여 점, 총 5만 3천 여 점의 교복 물려주기를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 강화해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교복 나눔` 사업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도과 김성렬 과장은 교복나눔 동참 확대를 위하여 교복나눔 우수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대하여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표창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