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 상환 및 탈빈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취약계층자립지원 시범사업(드림 셋)’ 대상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 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신청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무 관계자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지원자 및 그 가구원이다.
경상북도는 5월 첫째 주 황금연휴(5.5.~5.8.)를 맞아 도청 방문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5일에서 8일까지 도청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선덕여왕행차 도청나들이,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취타대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도립국악단 공연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어린이날(5.5), 임시공휴일(5.6), 어버이날(5.8)에 관광객들의 신청사 방문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손님맞이를 위해 방문객 안내소, 쉼터, 간이화장실, 급수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했으며, 또한 청사 안내를 위해 해설사와 안내 도우미, 수문장을 평소보다 두배로 증원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2016 봄 정기공연’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 저녁 7시 대구 시내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봄 정기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매년 정기 공연을 통해 예비 뮤지션들의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기발한 공연 콘셉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유명한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의 공연은 올해도 2016학년도 실용음악과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6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전국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30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합기도 수련생과 학부모,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함께 수준 높은 무예시범을 보여 방청객을 물론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정수 한국정통합기도 경북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합기도의 창시자인 도주(최용술)님께서 칠곡 지천면 현대공원묘지에 모셔져있어 우리 칠곡군에서 합기도 전국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세계 각지에 있는 합기도인들도 참배를 위해 우리 칠곡을 찾는다"고 소개하면서 "합기도는 심신훈련을 통해 서로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회장은 특히 현재 합기도인들이 700여만 명에 이를 만큼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예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합기도인들은 "참 멋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심신수련과 무예연마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윤준현 칠곡군 안전행정국장은 축사에서 “합기도는 우리민족의 혼이 깃든 전통무예이며 강인한 체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인내와 예절을 중요시하는 스포츠로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판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신을 단련하고 자기수행을 통해 지역사회봉사와 이웃을 존중하는 참 무도 인을 양성하는 종합무예로써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합기도의 보급과 활성화는 물론 국민건강과 올바른 인성교육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이백효 경북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도 축사에서 국민체육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합기도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합기도를 통하여 심심을 발달시켜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기찬 사회와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늘 이 자리의 선수들이 합기도의 무예를 더욱 연마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속에 합기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합기도 관계자들은 물론 곽경호, 김정숙, 김창규 도의원들을 비롯한 장재환, 조기석, 이택용, 정순재, 한향숙 칠곡군의회 의원들과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도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주었다. 곽경호 도의원은 축사에서 호국의 고장 칠곡을 찾아준 전국 선수단과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다고 말하고 합기도를 통해 자신의 심신단련은 물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재환 군의원도 인사말에서 "오늘 참가한 선수들을 축하해 주기위해 대회장을 찾은 내빈들과 먼 길 오신 학부모와 합기도 관계자분들에게 큰 박수로 답례해 달라고 주문하며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져 우위를 가리기가 어려웠다는
경상북도 노인전문센터는 2015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A등급을 획득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대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5,096개 입소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가 구미공장에 4,500억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29일 11시 도청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시와 플렉서블 OLED와 조명용 OLED 생산라인 구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당선자, 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권동섭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 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9일 왜관초등학교와 석전중학교에서 제33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4개 종목에 초·중학생 94팀 221명이 참가하였다.
“길이 날릴 명성 선비의 기개 맑고 / 그 선비의 기개 맑고 맑아 만고에 빛나리니 / 만고에 빛나는 밝은 마음 모두가 학문 속에 있으니 / 그 모두가 배움을 행하는 데 있으므로 그 이름 영원하리라” 위는 매헌 윤봉길(尹奉吉, 1908.6.21-1932.12.19) 의사가 16살 때 지은 “옥련환시(玉連環詩)”입니다. 어제(4월 29일)는 그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상해 홍구(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 대장 등을 죽이고 중상을 입힌 지 80돌이 된 날이었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1931년 겨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인애국단에 가입한 뒤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축하연(천장절-天長節)과 상해 점령 전승 기념행사장 단상에 폭탄을 던짐으로써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조선인의 기개를 한껏 드높였습니다.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 태극에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 슬퍼하지 말아라 /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맹가)가 있고 /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 그의 어머니가 되고”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28일 경북지방경찰청 헬기(참수리 KUH-1P)를 이용, 칠곡군 일대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항공지형 정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정찰은 최근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형관찰을 통한 문제점 분석을 통해 실질적․구체적 테러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국악극 공연을 가미하고 교육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준수해야할 사항, 영업장 시설기준, 업소에서의 식중독 예방 등 우리가락이 가미된 ‘국악극’을 공연했으며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의 해석을 도왔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구미)는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심사활동에 들어간다.
경상북도는 도내 시장·군수가 29일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 453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92% 정도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년도 우리도 개별주택가격의 상승률은 4.92%로 전국의 상승률 4.29%보다 높고, 인근 대구광역시의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6.26% 보다는 낮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5.1.~5.14)을 맞아 국내외 관광활성화와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공연, 체험시설 등에서 150여 가지의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中노동절(4.29~5.8), 日골든위크(4.30~5.3)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시기로, 경북도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해 2월부터 친절캠페인과 외국인 전용버스(k-트레블버스, 고토치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주간을 맞아 풍성한 할인혜택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7월부터 맞춤형 보육 시행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서비스를 종일반 서비스와 맞춤반 서비스로 구분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보육이란 맞벌이 가구의 자녀 등 장시간 이용이 필요하면 길게(종일반-12시간), 전업 주부 등 적정시간 이용이 필요하면 짧게(맞춤반 6시간+긴급보육바우처 월 15시간)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 시킨 것이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경북도-㈜공영 홈쇼핑-경상북도경제진흥원간 경북 6차산업 인증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홈쇼핑 방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6차 산업 인증 업체의 제품홍보와 판매증대는 물론이고,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수수료를 적용(23~35% ⇒ 8%) 받게 되어 관련 업체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서정호)는 28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2리마을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마을 운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직원 10여명과 각산2리 마을 주민과 함께 각산리마을 회관 일대에 화단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고 새로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28일 1학년 학생(103명)과 4학년 학생(112명)을 대상으로 경북정체성함양을 위한 프로젝트의 날 Ho-i Choice Day를 운영하였다. ‘Ho-i Choice Day’는 인평초등학교의 경북정체성교육 선도학교 운영 과제로서 학생들에게 활동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구성하고, 평가한 학습의 과정과 결과들을 러닝페어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경북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하는 칠곡 인평초등학교만의 특화된 행사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7일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치매서포터즈 플러스(치매검진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교육팀이 치매의 이해와 치매예방수칙 및 운동법, 치매선별검사 실시방법 및 해석교육, 치매 앱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27일 대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제4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하였다.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초등학생은 아래한글(ITQ), 중학생은 파워포인트(ITQ)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컴퓨터 자격증과 관련되는 ITQ 종목을 평소 연습과 더불어 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학생들과 기량을 겨뤄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