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9일 왜관초등학교와 석전중학교에서 제33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4개 종목에 초·중학생 94팀 221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종목별 2개팀이 선발되어 칠곡군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성란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발전은 과학에 달려 있고 그 주역은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여러분이라 말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학생들의 적성을 찾고 비젼을 심어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