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2016 봄 정기공연’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 저녁 7시 대구 시내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봄 정기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매년 정기 공연을 통해 예비 뮤지션들의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기발한 공연 콘셉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유명한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의 공연은 올해도 2016학년도 실용음악과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학과장 김정식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단위로 관람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로 꾸며졌으며 무엇보다 프로뮤지션이 아닌 예비뮤지션들의 풋풋한 끼와 열정,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퍼포먼스는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학생들의 음반제작, 공연 그리고 각종 음악 산업의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어 실전과 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봄 정기공연에는 2학년 학생들이 주도하는 가스펠콰이어 앙상블곡 “Joyful Joyful"과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제이지, 앨리샤 키스의 “Empire state of mind”등 보컬과 퍼포먼스를 곁들인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3학년 보컬앙상블이 꾸미는 모던한 편곡의 "Happy", 로베르타 감베르니의 "On the sunny side of street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보일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의 예비 뮤지션들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