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정리추경 예산안(도청:제2회, 도교육청:제3회)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25일과 둘째 날인 28일에는 경상북도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심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하고, 예결특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30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칠곡 가산초등학교(교장 김진국)는 제10회 경상북도청소년 119 안전 뉴스 경진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를 수상하였다. 이번 작품은 질서의 기본인 ‘차례! 차례!’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작하였다. 학교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사례인 계단, 복도, 교실, 놀이터, 스쿨버스 등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연출하고 촬영, 편집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과테말라공화국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및 경북 일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이자 도정의 방향이자 전략인 공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오후 1시 도청 화랑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민배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은 도민들을 대표해 민선6기 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이행 전반의 평가와 환경 변화에 의해 불가피하게 조정되는 공약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정의 주인인 도민이 공약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평가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창곤)이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산업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2회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 이동통제초소 설치, AI긴급행동지침(SOP) 시달, 기존 방역상황실과 별도로 AI방역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 홍보 등 AI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을 겪게 된다.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이 같은 기온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일교차가 1℃ 커지면 사망률이 2.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관리를 잘 해야 하며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노인들은 특별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Q : 정치후원금 기부가 왜 필요한가요? A : 정치인 등의 정치활동에는 적지 않은 자금이 소요되는데 그 비용을 정치인 등이 전적으로 조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일반 국민들의 정치후원금 없이 특정인이나 특정 기업 등 소수에 의존하는 경우 불법적인 정치자금 수수나 정치후원금을 낸 특정인이나 기업 등에 편향된 정치활동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승선권 할인 및 관광지-시설 입장료를 무료는 할인해 주는 동절기 여행상품 '낭만! 바다로'를 11월1일부터 출시한다. 이 상품은 내년 2월말까지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포항-울릉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울릉군에서 운영·관리하는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연도교, 해중전망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도전망 삭도시설, 태하향목 모노레일의 이용료는 약 50% 할인된다. '낭만! 바다로' 티켓은 홈페이지 '가보고 싶은 섬'에서 구매(9,900원) 할 수 있으며, 승선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경북도청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된 신청사, 원당지 수변공원, 천년숲, 검무산 주변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명품 신청사와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2014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70여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10일 개청식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공공청사에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평일, 주말, 휴일을 가리지 않고 단체, 개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만 해도 10월말까지 62여만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경상북도는 2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부 장관, 글로벌 CEO,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대표, 시․도, 경제자유구역청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17개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전국의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진흥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상 하는 것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 이번 대통령표창은, 투자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창출하기 위한 민선 6기 핵심비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아시아, 유럽, 미국 투자유치단 파견 등 14회에 걸쳐 세계 각지의 투자가를 찾아다니며 현장중심의 투자유치 세일즈 마케팅을 벌여 왔다. 아울러 코트라와 협력사업을 강화해 해외무역관중 5개소를 선정해 경북협력무역관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시스템을 통한 유치활동을 해 왔다. 또한 외국기업 투자 시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부지무상 제공,현금지원과 조세감면 등 맞춤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해피모니터 운영을 통한 외투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외국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는 지난 1년간(15.5.1~16.4.30) 독일 BASF사 1억불, 미국 타이코 에이엠피 1억 5백만불, 일본 도레이 BSF 2천만불 등 17억 1,8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도내에는 158개의 외국인기업이 있으며, 고용인원은 2만 9천명에 이르고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 62개사(39%), 미국 30개사(19%), 유럽 24개사(15%), 중국 16개사(10%)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외국인기업은 구미와 포항지역 외국인투자지역에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1개 기업은 개별형외투지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128개 기업은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다. 외국인기업 투자는 지역고용창출 증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글로벌 기술이전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구미공단 4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에서는 그동안 구미공단에 5억3천만불의 외국자금을 투자해 1,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경산진량공단에 있은 ‘타이코 에이엠피’는 그동안 총 1억 1,800만불을 투자해 75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내 외국인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투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인센티브 강화, 투자환경개선 등으로 외국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평소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계발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칠곡학생축제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목중학교 체육관에서 칠곡지역 기관장, 초중고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5 경상북도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 결과 ‘경북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비율’은 67.9%(95%신뢰수준 ±0.7%P)로 최근 2년간 동일 조사항목을 조사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역민의 자긍심에 대한 문항은 경상북도를 포함해 10개 시·도에서 조사하고 있는데, 경북이 67.9%로 가장 높고 강원 67.7%, 경남 60.8%의 순이다. 대구는 2014년 기준 50.5%이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이영우)는 지난 18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26명에게 총 1천 3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도 단위 이상 경진대회 입상자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였다. 1997년도에 설립된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도내 초·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과학, 기술, 예·체능 등 각종 교과의 도 단위 이상 입상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장학생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2일에서 23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일반고의 우수 교육활동 사례 확산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통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고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약목고 배성호 교감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성광고와 현일고의 ‘일반고 특색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일반고 발전 방안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경주디자인고 이필기 수석교사의 ‘다양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기법과 활용’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불고 있는 수업 방식 변화를 실감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준호 중등과장은 이번 연수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움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조기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여러분! 오늘 제236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새해 군정의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드리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교육을 오는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크푸드(Junk Food)란 ‘열량은 높지만 필수영양소가 부족해 영양가가 낮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을 총칭’하는 말로 콜라 등 탄산음료, 지방함량과 당분이 높은 과자, 감자튀김이나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를 말한다. 하지만 현재의 정크 푸드는 지방 이외에도 소금이나 식품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는 라면과 소시지, 햄과 같은 음식에까지 폭넓게 쓰여지고 있다.
칠곡군은 23일 북삼읍 숭오3리 강진마을 일원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 강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난타, 오카리나, 기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추진위원회 소개, 감사패를 전달, 오픈퍼포먼스,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복마을 강진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주민주도형 행복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시행되었으며 커뮤니티공간조성, 돌무지체험마당, 피톤치드체험장, 솔샘복원 등의 시설을 기반으로 주민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하여 강진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후 돌무지에 생선 등을 구워먹었던 것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돌무지체험마당에서 고구마, 계란, 닭 등 음식을 구워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 강진마을은 과거 내를 건너는 나루터가 있어 강진(江津)이라 유래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은 개인의 삶의 변화와 사회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며 “행복마을 강진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마을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소통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8개 읍·면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시달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사업의 마무리와 관련하여 관내 경로당 CCTV 설치사업·경로당 신축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협조, 겨울철 산불 방지 방안,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지역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