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평소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계발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칠곡학생축제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목중학교 체육관에서 칠곡지역 기관장, 초중고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아서 키워 나가야만이 미래사회의 훌륭한 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학생축제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소질을 친구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자유롭게 표현해 봄으로써 자유의 날개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학생축제에서는 칠곡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는 발표회에서는 유치원 1팀, 초등 21팀, 중등 11팀이 참가하여 사물놀이, 댄스, 뮤지컬, 연주, 난타,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북삼중학교 학부모 김복실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축제가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면 내 마음도 행복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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