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기정예산 대비 802억 원(2.1%)이 늘어난 3조 9,90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2일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목적의 정부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조치로 정부 추경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여 편성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말까지 2017년 5급(사무관) 승진임용대상자 105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되어 9월 28일부터 시행됨으로써 공직에 대한 국민의 높은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 부응하는 시책이다.
북삼중학교(교장 박세준) 1학년 문성현, 서윤석 학생은 지난 9월 3일 열린 제2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19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대한 노인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 및 수명연장 시대에 맞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법 및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9일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왜관중학교 정문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성란 교육장,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9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발전 5개년(2017∼2021년) 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심도있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은 2016년을 기준으로 2021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중장기계획으로 칠곡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성장동력 확보방안을 담고 있으며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칠곡군이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칠곡군민회관(칠곡문화원)에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회기간 중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연계행사로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일부터 13일 까지 4일간 관내 34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소외계층의 아픔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소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에는 성가양로․요양원을 비롯해 3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818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장세현) 회원 25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왜관읍 아곡리 포도밭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9월 16일 오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긴급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 했다. 김응규 의장과 김봉교 운영위원장 및 경주지역 도의원 일행은 지난 12일 경주지역에 진도 5.8의 지진으로 24명의 부상자 발생, 지붕파손 및 건물균열 등 5천여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6일 부터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북상에 따른 피해시설에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복구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 9월 16일 06시, 국민안전처 지진대처상황 발표 김응규 의장 일행은 먼저 황남동 사정경로당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 탑동에 위치한 꽃마을 한방병원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및 50사단 122연대 장병들과 함께 무너진 기와를 정리하고 천막을 덮는 등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도의원들과 건물 및 도로파손, 시설물 안전점검 현장, 복구작업 현장 등 경주지역 전역을 돌아보고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 했다. 김응규 의장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민관군 현장복구지원단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태풍으로 2차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도로 교량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산지원 등 신속한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17일부터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주시,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에서 16일 1천380여 명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가 심한 외동읍, 내남면, 황남동 등 300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경주 지진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12일 밤 경주 남남서쪽 9㎞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물탱크가 파손된 경주 성건동 보우아파트를 찾아 피해 실태를 살피고, 경주시청으로 옮겨서 지진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날 김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상을 주문하고, 경주시에 예비비 3억원을 긴급히 내려 보내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수동 정지한 월성원전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거쳐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수원에 요청했다. 앞서 김 지사는 7개반 30명으로 꾸린 ‘지진대응 경주지원단’을 현지에 급파시켰다.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은 지원단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경주에 상주하면서 여진에 대응하는 한편, 피해조사와 복구, 주민보상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간다. 김 지사는 앞으로 지진이 더 잦아질 것에 대비해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내놨다. 우선 동해안을 비롯한 도내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시스템‧인력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피소, 방파제 등 재난 대비 시설물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또한, 현재의 지진‧해일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이를 시간별, 상황별로 더욱 구체화하는 동시에, 주민훈련 등도 강화한다. 경주소방서에 배치돼 있는 ‘원자력대응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를 확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이번 일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진과 관련된 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도 차원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추석 연휴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9월 13일 왜관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윤리 실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등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칠곡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공단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등 각종 건강보험제도 홍보와 함께,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실시했다. 이해준 지사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질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발전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주요 SOC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이를 대체할 신규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신규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 선정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에서는 금년에 그동안 추진해온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이를 대체할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사업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연초부터 신규사업 발굴과 당해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자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등 사전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문화와 경제를 함께 싣고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 인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으로 진출한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공동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 병설유치원, 1~3학년 학생 32명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만들기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과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추석의 의미와 송편 빚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 후, 선생님과 학생들은 함께 모여 저마다 개성 있는 예쁜 송편을 빚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평소 떡을 잘 먹지 않는 학생들도 자신들이 만든 송편 맛에 흠뻑 빠졌다
칠곡소방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낙동강 둔치 및 왜관읍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6 낙동강지구 전투전승기념행사에 참가하는 장병 및 종사원 600명을 대상으로 13일 오후1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함과 아울러 그들의 명예를 선양시키고 전후세대에 대한 6.25전쟁 실상의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2016 낙동강지구 전투전승기념행사에는 참전용사 및 시민, 학생 등 약 40,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따뜻함이 곳곳에 전해지는 추석연휴를 만들고자 추석민생안정 대책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추석 연휴 전후 기간(10일~18일)에도 제공 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한부모, 맞벌이 등 취업부모의 만 12세 이하 자녀의 집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안전하게 자녀를 맡아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청이 관광객 맞이로 더욱 바빠졌다. 올 여름 폭염에도 신청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됐고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가을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청사가 손님맞이에 더욱 분주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개청이후, 신청사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어 8월말까지 관람객이 50만명을 넘겼고, 1일 평균 2천여명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그동안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내 시․군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9월 9일에 8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과 190개 고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지원자는 24,671명으로 지난해 지원자 25,848명보다 1,177명(4.6%)이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