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1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시장의 변화로 전통시장과 지역상점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경기활성화와 상인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7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안내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법 준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7일 독도 접안장에서는 한국춤협회 소속 한국무용 권위자들로 구성된 무용수들이‘춤으로 열어가는 문화의 섬, 독도’공연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0시 경주 통일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통일에 대한 뜻을 결집시키기 위한 ‘통일서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형석 통일부 차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대학교 총장, 시도 민주평통 부의장, 중앙 및 도 통일․안보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탈북민, 공무원, 군인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 부산신항 ‘컨’터미널 운영권의 외국자본 잠식 장기화를 우려하며 부산항만공사(BPA)에 직접 터미널 운영지분에 참여하여 공공정책의 조정자 역할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북삼중학교(교장 박세준) 1학년 학생 163명은 지난 10월 4일 칠곡문화예술체험장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자유학기를 맞아 첫 현장학습을 떠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전통 민속 놀이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관계자의 경각심 고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상반기 점검 결과 취약한 부분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여 급식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교육지원과장 및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학교급식소를 방문하여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 급식의 안전 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천면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 교내 동요 동아리 ‘랄랄라S.D.’학생들이 지난10월 3일 제4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어린이 평화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하여 입상하였다. ‘랄랄라S.D.’는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요 동아리로 이름에 들어간 S.D.는 학교 이름 ‘신동’을 뜻하는 동시에 ‘Song of Dream’의 약자라고 한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3학년에서 6학년 아이들이 모여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각종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날갯짓을 하고 있는 중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10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알뜰시장 및 도서바자회의 형식으로 ‘행복나눔 경제장터’를 열었다. 행복나눔 경제장터의 운영은 '경제교육 운영 시범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아껴 쓰는 정신을 기르게 하고, 소비와 지출의 상관관계 체험을 통해 시장의 개념을 확립하며, 더 나아가 계획적이고 규모 있는 소비생활을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가 7일 오전 10시 칠곡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심완보, 곽미경)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시진곤 칠곡경찰서장,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의원들이 지난 10월 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칠곡군 이장연합회 워크숍 및 화합한마당'에 참석하여 지역 이장님들을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기석 의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리 칠곡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사이의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 주시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구심점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출연한 인기가수 신유가 칠곡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정작 칠곡군을 대표하는 명곡을 불러 칠곡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4년 10월 약목면 남계리 신유장군 유적지에 '시계바늘' 노래비까지 세워 환대를 받고 있는 신유는 이번 축전은 물론 '칠곡군민의 날', 칠곡군민체전 등 지역행사에 단골처럼 초청되는 가수이다. 물론 출연조건은 비용 등에서 타지역보다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신유 노래비를 세운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 신유가 칠곡군 홍보가수로 본격 활동하려면 칠곡 지명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히트곡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수 이난영은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 등의 노래로 목포를 널리 알려 목포시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고, 애환을 딜래는 가창력으로 국민적 공감대와 연대감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진성의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는 8년 전 안동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였다. 뒤늦게 히트를 치면서 전국 노래방 애창곡 1위, 성인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안동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지난 7월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에서 이 노래를 열창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지막 소절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를 '칠곡역에서'로 바꿔 불러 3천여명의 관중이 환호했다. 한편, 이번 축전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는 칠곡 출신 한지훈 군의 아이돌그룹 '제이모닝'도 나온다. 한 군은 2012년 순심중 'CS밴드' 시절 보컬을 맡아 경북도내 중-고교 72개팀 총 110개팀(368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 톡식(TOXIC)의 'into the night'로
경북도의회 김창규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4박6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 경북도-베트남간 경제·문화 협력에 기여했다. 김창규 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치민 교민잡지 라이플 플라자(대표 안치복)와 사단법인 세계문화협회(총회장 박다이아나), 노동문화궁, 독도사수세계연맹,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관으로 이틀간 개최한 ‘2016 Fantastic Arirang 한국의 날’ 행사에 경북도를 대표해 참석했다. 김 의원은 특산품 홍보와 독도홍보관, 기업체 부스를 지원하고 김치 만들기, 대형비빔밥,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한국-베트남간 경제·문화의 협력을 강화하는 현장외교를 실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의 동영상 축사와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면 축사가 있었으며,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연합회, 락앤락, CJ푸드, 카페베네 등 한국의 많은 기관 및 기업체가 공식 후원·협찬하였다.
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전교생이 10월 5일 대구엑스코 리틀소시움으로 진로체험 캠프를 떠났다. 이 캠프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청에서 주최하였다. 찾아가는 진로체험캠프는 다문화 학생들과 비다문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최첨단 119종합상황실 119종합안전시스템이 한류바람을 타고 세계로 진출하게 됐다. 6일 오전 멕시코 미초아칸 주정부 방문단 5명이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안전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당월 수출액이 34억6천4백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수출액 34억4천6백만 달러 대비 0.5%가 증가해 2014년 5월 이후 28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경상북도 수출은 브렉시트,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침체 등 대외적 요인과 구미공단의 전자제품과 포항의 철강제품의 국제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수출 감소가 지속됐으나 8월부터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에서 정해진 입장료 이상을 시설이용료 명목으로 받는 ‘배짱 영업’행태를 질타하며, 속히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6일에 경상북도교육연구원과 22개 교육지원청 간 GETV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2016년 학교교육통계 조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육통계 담당자 9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 기준 각급학교 통계 조사에 따른 나이스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양방향·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GETV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담당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담 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였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GETV를 통한 연수는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아울러 통계 업무 담당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통계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6일 오전 11시경,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경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경찰관 위령제를 실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5일 국정감사에서 농협손해보험에 역대급 강진에 드러난 지진보험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지진보험의 총체적 개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농협손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정부가 보험료의 55~62%를 지원하는 정책성보험인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동 상품을 판매 중이다. 농협손보의 2015년 연간 풍수해보험 판매건수는 6,347건인데, 2016년 9월 12일 경주 강진 이후 현재까지 20여 일간 판매건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인 2,843건일 정도로 최근 급격히 지진보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협손보도 자체적으로 가정종합리치하우스 특약, 재산종합보험 특약, 화재보험 특약 등 지진 관련 보험을 설계·판매 중으로 가입률은 상품별 0.8~35.5%대이다. 농협손보의 ‘가정종합리치하우스의 지진특약’은 월 600~8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가입금액 1억원 기준) 최장 30년의 장기간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 출시 당시 화재손해, 건물붕괴, 풍수재 등으로 인한 손해는 물론 지진으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