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미래 新성장 동력산업인 항공전자산업과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14일 오후 2시 30분 영천시 녹전동소재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원 부원장, 송경선 공군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장, 도와 시의원 등 5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1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새마을세계화 10년을 함께한 ‘새마을봉사단 합동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한 세네갈 대사,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옥이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새마을 봉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예천군 송곡지구 마을정비조합(조합장 김정태)은 13일 임시회의를 갖고 매입한 땅을 예천군에 환매 조치키로 결정하고 마을정비조합도 해산키로 했다. 이들은 예천군에서 도시민 인구유입을 위해 신규마을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조합을 구성하고 땅을 매입했으나 최근 언론에서 헐값 매입 등의 의혹이 제기되자 이같이 결정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10월 8일 제12회 순심여고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행사로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직접 답사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충남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고등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고등부 38개 종목 70개교 632명(임원 97명, 선수 남 323명, 여 212명) 선수단이 5위를 목표로 참가하여 금메달 35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5개, 합계 95개를 수확하며 고등부 금메달 순위 3위의 성적을 올리며 종합 4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 가는 어두운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기다림 만나 얼씨구나 부등켜 안고 웃어 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 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 눈 내리는 보리밭 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어제13일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 간선제에서 조합장 직선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서 그 구성원에 의해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주적인 조직이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1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함께 취업 연극콘서트(파도를 넘어)를 대학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암울한 현실을 “보물섬을 찾아가는 유쾌 발랄한 스토리”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1시간 10분 동안 객석을 가득매운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제235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0월 14일 폐회했다.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제 일괄정비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다음 달 실시 예정인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칠곡군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선수 및 학부모 120여명 참가한 가운데 칠곡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평소 즐기던 테니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초등 4개팀이 토너먼트로 실시하고 중등은 예선전을 거쳐 3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리그전으로 결승전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갈수록 추락해 가는 교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6년 10월 13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성란 교육장은 교육적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고 침해하는 어떠한 외부 압력이나 대우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며, 교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앞장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체육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는 15일 13만 군민 대통합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55회 칠곡군민체육대회'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칠곡을 향한 힘찬 대 전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8개 읍·면 및 직장·단체, 초등부 선수단 600여명과 7,000여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사업으로 문화재청에 공모 신청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관련해 도내 시군에서 제안 받은 41건 가운데 31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해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등 3개소에서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슬로건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제5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심 대한노인회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응원단·운영요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면밀히 조사해라. 위법·부당한 일이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해라.” 경상북도지사는 예천군 송곡지구 신규마을 조성과 관련해 도청 직원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하게 문책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학년도 공․사립유치원의 원아모집’을 2016년 10월 31일(월)~11월 2일(수)까지 동시에 실시한다. 2017학년도 취원 대상은 2011년 1월 1일~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3~5세 유아이다. 모집기간 내 정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2016년 11월 3일(목)부터 추첨을 하게 되며 유치원 실정에 따라 추첨일이 다르므로 해당 유치원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원아모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10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칠곡할매들의 시집 '시가뭐고?'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머'가 출판한다. 경북 칠곡군은 13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할매시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인평중학교 1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열었다. 이번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맞춤식 민주시민교육으로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토론의 이해와 실습 등을 통해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학습하는 정책선거․토론체험 프로그램으로 ▲민주주의와 선거의 이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직업체험 ▲선거포스터 만들기를 통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이해 등으로 구성되었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발맞춰『민주주의 선거교실』을 통해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마블링 위주의 소고기 등급제의 조속한 개선 및 안정적 쌀 생산-재고관리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우리나라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과 육량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등급판정을 받은 후 유통이 가능하다. 육질 등급은 '1++', '1+', 1·2·3 등급으로 구분되고 고기의 품질은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지방도를 위주로 평가한다. 육량 등급은 A·B·C 등급으로 구분되고 고기의 양이 많고 적음을 나타내며 유통과정의 거래지표로서 육량지수로 평가한다. 1992년부터 시작한 현행 소고기 등급제에서 중심이 되는 평가기준은 근내지방량이다. 지금까지 정부가 ‘고지방일수록 고급육’이라는 정책을 펼쳐오다 보니 축산농가에서는 마블링 등급 향상을 위하여 월8~10만원씩 추가로 사료부담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소는 18개월 이상 키우면 성우(成牛)가 되며 288만원 가량의 사료비용이 들지만, 소 한 마리는 등급에 따라 가격이 3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육기간을 늘리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한국은 사료용 옥수수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축산농가의 부담도 가중되는 만큼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공급체계를 정비하고 마블링 위주의 소고기 등급제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지방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크다보니, 사육개월·사육방법·성별·지방의 양 등을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권과 알권리를 요구하고 있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마블링 위주의 판정기준으로 인한 과다한 곡물사료 급여 및 국민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의 문제로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을 2016년 상반기까지 개선·보완한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소고기 등급제 개편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소고기 등급제 개선과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20년 넘도록 현행 소고기 등급제에 맞추어 품질 개량을 시켜온 축산농가의 우려도 충분히 고려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영 의원은 또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서 안정적인 쌀 생산 및 재고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쌀 소비 촉진 홍보 방향의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2016년 9월 기준 전국 쌀 재고량은 175만t으로 FAO 권장 적정재고량 80t의 2배를 훌쩍 넘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재고량 기준 연간 최대 5,530억원 규모의 관리비용이 소모될 것이라 추정된다. 특단의 쌀 생산 및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국세증명 발급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실시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3300여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 액증명 등 13종의 국세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발급가능 국세 증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 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연금보험료등소득·세액공제확인서, 사업자단 위과세적용종된사업장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서민형개인종합자 산관리계좌가입용) 등 13종이다. 이전에는 온라인 국세 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자 등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는 국세 증명을 발 급 받을 수 없었다. 기존 행자부·교육부 등의 민원증명 66종에다 국세 증명 13종을 포함해 총 79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 치된 가까운 지자체 민원실, 읍·면·동사무소, 공공장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