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가산면은 지역특성상 임야면적이 전체면적의 77.8%를 차지하는 산악지역으로, 도로 대부분이 임야와 연접하고 있으며, 유학산 등 험한 산으로 대형산불 우려도 있으며, 운전자들이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에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을 가졌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고, 가족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가족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원예요법을 통해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위해 “시장격리 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의 공공비축미곡 8만톤 매입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 5만 5천톤을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매입하기로 했다.
“9.12지진 이후와 이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이 확인된 만큼, 국가차원의 지진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동남권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무엇보다 지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수행해 나갈 국책연구기관 설립이 절실하다”며, “지진 빈도가 가장 높고 원전이 집적된 경북 동해안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을 설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20일 이범용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12월 8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제2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를 주제로 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로 6대 교육개혁의(일·학습 병행제 확산,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사회수요맞춤형 인력양성, 공교육 정상화, 지방교육재정개혁, 자유학기제)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교육 정책을 한자리에서 보는 계기가 된다. 경북에서는 왜관초를 포함한 3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하였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0월 한 달 간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가 넓은 4대 가입 취약분야에 대한 가입안내와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4대 취약분야는 편의점근로자, 일용근로자, 파견근로자, 고용허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으로서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확인되지 않은 약 16,000개 사업장이다.
Q : 선거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A : 선거란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한 사람, 즉 대표자를 뽑는 것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국가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상, 공간상, 비용상 제약 때문에 나라의 살림을 모든 사람과 함께 참여하여 꾸려나가는 것이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을 대신하여 일할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21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 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청소년계장 이종석 경감외 35명이 표창, 윤기한 경찰발전위원회장 외 23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중국 흑룡강성 임업위생학교(교장 손충생)와 지난 12일 ‘3+2’ 고등직업교육에 관한 MOU를 중국 임업위생학교에서 체결했다. 경북과학대학교 장재현 총장과 교무학생처 최성열 처장을 중심으로 한 이번 중국방문단은 임업위생학교(고등학교)의 안경광학전공과 피부미용 전공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면담과 미래의 직업 방향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열리고 있는 EXCO에서 중국 새일과기(유)와 100만불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워터위크에 참가한 ㈜복주가전시회를 통해 자사제품을 알리고, 경북도의 수출정보 제공과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센티브로 3년간 사업비 30억 규모를 지원 받게 되고 도비 대응자금 매칭 2억도 1년간 면제 받는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1295번지 한옥형 호텔 부지현장에서 권중갑 스탠포드호텔그룹 회장, 지역 국회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도청신도시 부지 내에 건설 될 스탠포드호텔안동은 대지면적 16,965㎡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객실 113실, 연회장 500석 규모이며 2019년 상반기에 준공·개관 예정이다.
약동초등학교(교장 황치운)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간, 전교생 262명과 병설유치원생 27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인형극 ‘헨젤과 마귀할멈’을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칠곡군 보건소의 후원으로 열렸다. 인형극은 극단 ‘동화나무’가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바탕으로 금연, 절주, 건강한 생활습관을 더해 재미있고 즐거운 인형극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9일 동명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명시장 상인, 지역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명풍물보존회의 풍물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동명 색소폰 동호회와 지역가수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0일(목)에서 10월 22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에 유·초·중, 교육청(교육지원청)의 13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 7B홀과 8, 9,10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6대 교육개혁의(일·학습 병행제 확산,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사회수요맞춤형 인력양성, 공교육 정상화, 지방교육재정개혁, 자유학기제)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교육 정책을 한자리에서 보는 계기가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28건 선정하고, 이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정부3.0정보공개>정책실명제 코너)하였다. 정책실명제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경북교육청에서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경남·제주교육청 등과 함께 도지역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특별교부금을 받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오후2시부터 20분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오후2시 민방위 경보통제소에서 훈련 지진경보가 발령된 후 운행중인 차량은 우측갓길로 정차하여 방송을 청취하고 실내에서는 안내방송에 따라 실내행동요령 숙지 교육 및 실외대피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