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선을 넘는 상생발전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베트남 호찌민시와 교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지난 5일 경상북도와 호찌민시간의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행사로 25일 호찌민 푸우타 경기장에서 1,2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배구와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열리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 행사이자 양 도시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약속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만697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100가구에 희망KIT(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12년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가위 물품을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희망KIT를 지원 받은 가정 모두 이웃 사랑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왜관초등학교는 26일 1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경제 사랑 티셔츠 만들기'라는 주제로 ECONO DAY를 실시하였다. 이번 ECONO DAY는 경제 금융 역량 함양을 위한 융합형 경제교육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인 키우기'라는 대주제 안에서 1학년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자원의 유한함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면서 아끼고 다시 쓰는 자세를 습관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낙산초등학교의 소리내음 중창동아리는 지난 23일 칠곡보 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4회 평화동요제 본선무대에 참가하였다.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 기간에 펼쳐진 이번 제4회 평화동요제는 총 26팀이 참가하여 10일 치열한 예선을 치른 결과 총 20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설 무대에서 경연을 진행하였다. 소리내음 중창동아리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동요인 ‘자전거를 타고 달려요’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학년 문형준 학생은 “무대에서 긴장하고 매우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다. 최우수상에 우리 중창단 이름이 불릴 때는 짜릿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심연합총동창회는 26일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식수지원사업 후원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순심연합총동창회 이승호, 권승오, 정익균, 이인욱부회장과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사 도귀화지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디겔루나 티조' 지역 식수개발사업에 사용된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특성화고-대학 졸업(예정)자 등의 지역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1,571명의 참여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동산공업, ㈜화신정공, ㈜덕우실업, ㈜태백전자 등 30개 현장 채용기업과 ㈜대원GSI, ㈜피엔티 등 50개의 알림판 참여기업은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칠곡군 관계자는 구직등록자 282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24명이 현장 채용되었으며, 74명이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또 현장면접 외에 IBK기업은행에서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 지원금 지급(1인당 1만원)과 중소기업 창업·운영자금 상담도 지원했다.
왜관지역아동센터는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5만원을 지난 24일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애 왜관지역아동센터 사무국장,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은지 간사를 비롯해 왜관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참석했다. 왜관지역아동센터는 2002년 백합공부방으로 시작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미애 왜관지역아동센터 사무국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도움을 받기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들이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 마을에 직접 방문하는 계획도 고려중”이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에티오피아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라는 비운으로 북한군에 의해 무참하게 학살당한 미군 41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미혈맹의 호국역사의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한미우정의 추모공원'이 학살현장인 자고산 303고지 아곡리 산자락에 조성되었다. 제5회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 대축전 시작에 맞추어 칠곡군과 제2작전사령부가 지난 9월 22일 추모비 제막식과 헌화식을 함께 개최하면서 '한미우정의 추모공원'이 문을 열었다. @IMG3@이날 제막식과 추모헌화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美참전부대 대표 격인 메킨 미2사단장(MG(소장), McKean, Dennis S.), 아담스 미1기갑여단장, 던마이어 미25사단 2대대장, 미5공군사령부 길핀 대령을 비롯해 이날 오전에 취임식을 한미19지원사령관인 미셸 준장(BG Michel) 그리고 UN사령부 중립국 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 패트릭(MG, Patrick)소장과 군사정전위원회 한국대표 김용복 준장, 영국, 캐나다, 인도, 태국, 호주 콜롬비아 국방무관 등 유엔인사와 한미주요 각부대 지휘관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IMG4@특히, 한국전쟁에서 2사단 소속 상병으로 낙동강전투, 인천, 군우리, 폭찹고지(강원도 철원 234고지)전투에 참전했던 하워드 엘 발라드 (Mr. Howard L Ballard)씨(87)가 딸(DiAnn Theobold-디안 티볼디(61))과 함께 참석해 첫 번째 헌화하는 기회가 주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Q : 추석 명절을 맞아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인사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 공직선거법상 할 수 있는 추석 명절 인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회의원이 선거일 전 180일전에 자신의 직무 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설사무소에 자신의 사진을 포함하여 명절인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일전 180일전에 자신의 직․성명이 표시된 의례적인 명절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왜관1번가에 복잡하게 들어서 있는 전선을 비롯한 각종 케이블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공사가 추진,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 위주의 안전한 거리가 조성된다. 칠곡군은 최근 왜관역 광장 정비공사 등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정부의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등에 선정됐다. 이는 왜관역 육교 개선사업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왜관읍 중심지가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전 케이블 지중화공사가 완료되면 상가가 밀집된 왜관1번가 이 구간은 각종 케이블에 가려진 상업용 간판 등도 잘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인 27일을 맞아 수능 D-50일 마무리 학습전략을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11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이용욱 중등과장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학습전략을 점검하면서 다음 사항을 꼭 지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남은 기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22일 예천군일원에서 개최된 2017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그리고 2018년 충청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등부 6구간(남자3, 여자3)으로 진행되었는데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2위(시·군 통합 6위), 중등부 군부 2위(시·군 통합 9위)를 하였으며, 북삼중학교 황세환 선수 외 3명이 소구간 1위, 왜관동부초 조성준 선수 외 3명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증명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신상규) 대교합창단 이응수 외 19명은 22일 낙동강 세계평화대축전 개막식 행사에 장곡초와 ‘전우여 잘자라’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 어머니합창단, 군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동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23일 낙동강 세계평화대축전 프로그램인 ‘어린이 평화동요제’ 본선에도 참가했고, TBC 생방송으로 방송되었다. 어린이 평화동요제 본선에는 총 20개 팀이 출전하여 뜨거운 열전을 벌였으며 대교합창단은 우수상을 받았다. 합창단 학생들은 "생방송에도 나오고 우수상 수상도 하니 그간 연습한 보람과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무인기(드론)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6일(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관계자-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무인기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은 무인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기능 임무형 무인기활용 산업 선도도시 경북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5년까지 무인기 분야 전략제품 4종 이상, 무인기 활용 기업 200개사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북 특화분야 실증 및 활용 모델인 10대 프로젝트는 기반조성 분야에 무인기 탑재장비 임무성능 인증센터 구축사업, 무인기 공역 구축, 무인기 활용 기술지원센터, 임무형 무인기 운영 기술 교육원 설립 등의 사업이 발굴되었다.
경상북도는 안동으로 청사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신청사를 찾는 귀성객 및 도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청사관람이 되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청은 지난해 3월 신청사 개청이후 올해 9월까지 방문객이 93만명을 넘어섰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가을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인근 하회마을, 병산서원, 임청각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로 부각되어 경북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잡은 도 청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 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26일 칠곡국민체육센터,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7 경상북도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칠곡군, 경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청장년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칠곡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오는 29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복숭아, 쌀,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의 참가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농산물이 구비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왜관읍 금남정보화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그 동안 보내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한 오이모종 심기를 통해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어 봉사단원은 왜관 금남2리 마을회관을 찾아 청소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칠곡우체국은 추석을 맞아 등기소포 물량이 늘어나는 가장 바쁜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데도 사회적 배려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감으로써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칠곡우체국 홍순태 총괄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공공기관의 역할은 공공성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가야금 병창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치러진 기념공연에는 안숙선 명창, 김덕수 사물놀이, 이호연 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20여 명 등 국내 유명 국악인 18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총 98개 팀 216명이 참가해 5개 부문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명예의 향사대상인 국회의장 상은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한 이지은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