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22일 예천군일원에서 개최된 2017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그리고 2018년 충청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등부 6구간(남자3, 여자3)으로 진행되었는데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2위(시·군 통합 6위), 중등부 군부 2위(시·군 통합 9위)를 하였으며, 북삼중학교 황세환 선수 외 3명이 소구간 1위, 왜관동부초 조성준 선수 외 3명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증명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칠곡군 선수단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 운동부에 대한 김성란교육장의 관심과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칠곡군 체육회의 지원, 그리고 일선학교 지도교사들의 열의가 만들어낸 작품이다"라고 하였다.
김성란교육장은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2018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거양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