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 소리내음 중창동아리는 지난 23일 칠곡보 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4회 평화동요제 본선무대에 참가하였다.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 기간에 펼쳐진 이번 제4회 평화동요제는 총 26팀이 참가하여 10일 치열한 예선을 치른 결과 총 20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설 무대에서 경연을 진행하였다.
소리내음 중창동아리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동요인 ‘자전거를 타고 달려요’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학년 문형준 학생은 “무대에서 긴장하고 매우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다. 최우수상에 우리 중창단 이름이 불릴 때는 짜릿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