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왜관읍 금남정보화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그 동안 보내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한 오이모종 심기를 통해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어 봉사단원은 왜관 금남2리 마을회관을 찾아 청소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칠곡우체국은 추석을 맞아 등기소포 물량이 늘어나는 가장 바쁜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데도 사회적 배려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감으로써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칠곡우체국 홍순태 총괄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공공기관의 역할은 공공성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