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2시 민족정기가 꿈틀대는 안동, 경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북도청사에서 열렸다.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재경·재부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는 300만 도민들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국가와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축하메시지가 쇄도하는 등 새로운 천년 경북을 열어가는 신 도청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문학과 독립투쟁으로 한 몸을 불사른 시인 이육사 선생의 따님인 이옥비씨와 우리 지역 3.1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손영학 선생의 외손자인 김두영씨가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관호초등학교는 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아트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아트 교실에서는 ‘책 읽는 가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20명이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가죽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트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여가 시간이 참 소중한데 이웃들과 함께 가죽 공예로 책갈피를 만들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았다”며 “가죽 공예라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직접 가죽을 자르고 무늬를 찍고 염색하고 가족 이름과 좋아하는 글귀를 새기면서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호초에서 2017년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지역문화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문화교육기관의 중심으로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됐다.
칠곡교육지원청과 성균관유도회 칠곡군 지부에서 운영한 관례·계례 시연회가 북삼 평생학습 복지센터 강당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30여 명, 성균관유도회원 200여 명 그리고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인성교육 및 학술발표, 2부 행사는 관·계례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관혼상제의 첫 글자인 관이 성년식인 관례를, 혼은 결혼 의식인 혼례, 상은 장례 의식, 제는 조상을 기리는 제례를 의미하는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 문화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筓禮)라 하여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행사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칠곡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순심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호국평화 통일골든벨을 열었다. 평화와 통일을 소재로 한 북한상식 통일퀴즈를 통하여 북한정세 및 통일에 대한 관심제고와 올바른 지식제공으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칠곡군 관내 7개중학교(순심중, 순심여중, 석전중, 북삼중, 장곡중, 약목중, 동명중) 350여 명이 통일 골든벨에 참가하였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21일과 22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3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참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낙동강전투 국군수첩’ 만들기 체험을 통해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투의 중요성과 왜관 및 다부동전투를 널리 알림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치매보듬마을 봉산2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깊어가는 가을에 찾아온 붉게 물든 단풍이며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어린 시절 소풍가던 옛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회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치매보듬마을 봉산2리는 치매예방을 위해 매주 2회 경로당에서 미술, 음악, 감각, 작업회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칠곡경찰서 칠곡자율방범연합대는 22일 오전 11시 가산면 가산면민체육공원에서 이병우 칠곡경찰서장,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15개 지대 소속 방범대원과 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폭력(가정·학교, 데이트폭력) 근절을 목표로 제8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경찰서는 이날 한마음다짐대회에서 그동안 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앞장선 모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였고, 행사장 내 포토존을 설치해 순찰차·싸이카 탑승, 포돌이·포순이 인형 탈 쓰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 자율방범연합대 및 15개 지대 소속 369명의 남·녀 방범순찰대원들은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23일 충청남도청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안희정 도지사에게 농가 사회보장망 확충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률 제고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도는 전체 피해액만 해도 233억원에 이르고, 이로 인한 복구비는 779억원이 투여되었으며, 천안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NH농협손해보험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충남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9.6%에 불과하다.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의 경우 가입률은 13%밖에 되지 않았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환절기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심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유의해야 한다. ▶ 기온 변화가 교감·부교감신경 균형 깨뜨려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이때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 저항이 상승해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고 이 때문에 혈액 흐름이 방해 받아서 동맥경화로 인해 딱딱하게 변한다.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한 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뇌출혈의 위험에 노출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울진에서 ‘규제개혁 민 관실무협의회 동부권역 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현장밀착형 규제개혁 과제 발굴 개선에 본격 나섰다.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는 23개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시‧군 규제개혁 팀장 등 총 69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실무형 규제개혁 추진 기구로서 현장에서 체감하고 느끼는 지역별 특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확인과 토론 등을 거쳐 적극적인 개선을 함께 추진 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등산로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효사상을 전파하고 경로효친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풍물패의 날뫼북춤과 북삼어린이집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평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과 모범어르신에 표창수여와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밝고 행복한 삶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의 뜻을 더했다. 한편 칠곡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안한 칠곡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일자리 사업(시장형)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노인여가시설 확충과 경로당활성화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문화대학과 장수대학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아정(왜관초 6)학생이 지난 19일 미8군 한국군지원단이 개최한 ‘제17회 한국어 영어 말하기 / K-POP 경연대회’에서 우수상(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 특화사업으로 왜관 캠프캐롤과 연계, 매주 원어민 영어수업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그 성과가 가시화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최양의 수상은 카튜사와 미군장병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일군 성과이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가산리 모래재 정상에서 백선기 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002년부터 15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14.5km 구간 도로를 확포장했다. 그동안 본도로는 국도5호선 분기점 가산면 금화리와 가산면 가산ㆍ용수ㆍ응추리를 직접 연결하는 군도이지만 험한 산악지역이어서 가산면 가산리 모래재는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특히 군위군 효령면를 거쳐 먼 거리를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들로 부터 조기완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경사가 심한 모래재 고갯길 2.1km는 2015년부터 3년간 36억을 투입해 최대한 개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다. 또 확장공사로 발생한 자연석을 도로시설 측구 및 사면보호공에 이용 사업비 절감은 물론 자연과 조화되는 친환경 도로로 건설되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의 명칭사용료, 수수료, 배당금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개편하고, 중앙회 임직원들의 자회사 겸직, 파견을 최소화해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협중앙회는 교육지원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모든 계열사에 명칭사용료 격인 ‘농업지원사업비’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3개년 평균매출액(영업수익)의 2.5% 이내에서 계열사별로 차등하여 부과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협은 2017년 4,067억원의 수입을 거둔 바 있다. 이밖에 각 지주별, 자회사별로 제각각 별도의 수수료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완영 의원은 “예를 들어 2016년도 농협사료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로 43억원, 배합사료공동구매지급수수료 중앙회(경제지주)에서 구매하여 농·축협에 공급하는 배합사료 구매금액의 1%를 배합사료 회사에서 부담, 사료를 비롯한 공동구매품목에 대해 1% 내외의 수수료 부담 명목으로 93억원, 또 배당금 차원에서 285억원을 중앙회로 내는 등 사실상 3중 지급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하면 농협사료 가격도 인하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민간 사료의 가격인하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농협의 경우 농협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높은 수익과 급여조건을 가지면서도 명칭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고, 농민들은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대금의 10~15%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는 등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제도적으로 개편해서 각종 수수료 체계를 재조종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자회사 겸직, 파견 등을 통해 자회사에 대하여 중앙회 입김을 계속 끼쳐 경영, 인사 등 영향을 미치고, 자회사는 자회사대로 자율경영이 보장 안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지적하였다. 농협중앙회장은 비상임이사로 있으면서, 농민신문사 대표를 겸직하며 이중급여를 받고 있고, 농협경제대표이사는 하나로유통 등 5개 자회사,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목우촌 등 2개 자회사에 이사를 당연 겸직으로 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들은 조합장을 겸직하면서 월 4~5백만원, 심의수당을 50만원씩 별도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회 및 각 지주가 자회사에 파견한 임직원은 임원 7명, 직원 354명에 이르고 2013년 이후 중앙회에서 퇴직한 임직원들이 자회사에 재취업한 경우는 147명에 달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23일자로 시도지사협의회 파견,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 인사요인이 발생하여 소폭의 국·과장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에서 김진현(57) 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와 김호섭(48, 지방고시2회) 미래전략기획단장이 3급으로 승진하였으며, 김호섭 단장은 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을 가게 된다. 4급 승진은 과장급 직무대리를 포함 11명이며, 한재성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문화엑스포에 파견 중인 이상학 사무관 등 8명이 직급 승진을 하고, 일자리경제교통단 이장준 사무관 등 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되고, 5급 이하 승진자는 35명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민의날 행사에 맞춰 21~27일까지 경북도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 특별 기획전시로 칠예 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옻칠은 지구상의 어떤 물질보다 오랜 생명을 유지하며, 그 효능을 한마디로 표현 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은 변형을 막지 못하지만 팔만대장경은 완벽히 보존되고 있는데 그것은 마감재로 옻칠을 썼기 때문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학으로 1,200년 전의 기술을 깨우쳐가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옻칠 공예품을 생산하는 일본에서 인정받은 조선의 옻 칠장이로 소문난 옻칠 예술가 전용복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 성주 고령)은 20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농업근로자 이탈 문제를 지적하며, 농촌과 농민의 현실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농업근로자 이탈은 사업장 변경으로 인한 이탈 1만7,589건, 무단이탈 3,09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2만8,341명임에 비하면 외국인 근로자 이탈은 심각한 상황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양 기관 간 단체협약에 따른 3/4분기 노사협의회를 지난 1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노동조합이 제안한 의제인 소수직렬 8·9급 정원 통합관리, 시설관리직렬 위험물관리수당 지급, 일반직공무원 연가신청방법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 상호간 자유롭게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일반직공무원의 실질적인 권익개선을 위해 그동안 승진 등 불이익을 받아온 일부 소수직렬에 대하여 8·9급 정원이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합의하였으며, 향후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후 일부 소수직렬 공무원이 9급에서 8급으로 승진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대비 풍수해보험사업의 제도 소개와 가입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 풍수해보험 관계 공무원, 민영보험설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정책방향 소개, 사업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