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새누리당 칠곡군수 후보가 6·4지방선거에서 투표수 4만9,056표 중 3만828표(64.25%)를 얻어 1만7,152표(35.74%)를 얻은 조민정 후보를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이번 선거에서 총유권자 9만5,973명 중 4만9,056명이 투표해 51.1%의 투표율을 보였다. 백선기 재선자는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을 4년 내내 가슴에 새기며,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로써 보답하겠으며, 아울러 조민정 후보님과 조 후보님을 지지하신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 당선자는 "선거로 인해 빚어진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지역 대통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으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행정 집행자로서 올바른 가치와 철학을 군정에 적극 접목하여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그래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칠곡을 만들어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가겠다"밝혔다. 그는 또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공단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정주환경 및 주민복지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6차산업화를 통한 부자농촌 건설과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백 당선자는 "젊은 층과 여성의 군정참여 확대를 통하여 활기차고 투명한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위기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대한민국과 칠곡군을 새롭게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저, 백선기를 지지해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