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왜관지역의 경우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몰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칠곡군선관위에 따르면 2시 현재 칠곡군 전체 투표율은 선거인수 9만5,973명 중 3만5,874명이 투표해 37.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왜관중학교에 마련된 왜관읍제5투표소는 이날 낮 12시30분 현재 2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왜관읍제5투표소 참관인에 따르면 선거 때마다 매번 참관해 보지만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