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육상부 경북대표로 참가한 약목중학교(교장 도윤록) 윤주연 학생이 지난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여중부 1600m 계주 경기에서 2번 주자로 나와 경기도 팀에 이어 경상북도 팀이 2위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하였다.
약목중학교에서는 동아리활동과 토요방과후활동 등을 통해 전교생 1인1종목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종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칠곡군 대회에서 여중부 2연패(連覇) 및 남중부 우수 성적 거양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입상도 이러한 노력이 낳은 결실이다. 윤주연 학생은 2학년이기 때문에 내년 제44회 전국소체에서는 계주뿐만 아니라 200m, 400m 개인종목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본교에선 해당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격려를 통해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