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이완영 위원장(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23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당협사무소에서 ‘6·4 지방선거 고령성주칠곡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령·성주·칠곡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완영 위원장을 필두로 이태근(고령, 전 고령군수), 이재복(성주, 현 성주군노인회장), 장영복(칠곡, 전 칠곡문화원장) 등 3명의 부위원장, 장춘희(전 향교전교)단장 포함 10명의 고문단, 5명의 상황실장, 중앙위ㆍ여성(차세대)ㆍ청년ㆍ장애인ㆍSNS소통ㆍ홍보유세지원ㆍ공명선거추진ㆍ대외협력 등 8개 분야 150여명의 대책단으로 구성됐다. 선대위는 6·4지방선거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왜관역광장에서 ‘새누리당 필승 위한 칠곡군 출정식’도 연이어 개최했다. 칠곡군 출정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기호1), 곽경호·김창규 도의원 후보, 정순재ㆍ장재환ㆍ배완섭ㆍ오종열ㆍ장세학ㆍ김학희ㆍ나남훈ㆍ정용규ㆍ이상천 군의원 후보 등 칠곡군지역 새누리당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 지지자 및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는 이날 가진 출정식에서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하고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건설을 위해 이 한 몸 던지겠다”며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인 백선기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자는 기존의 권위적인 방식을 떨치고 국민의 뜻을 받드는 상향식 공천방식으로 결정된 분들이다.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하며 무소속 연대를 하겠다는 일부 인사들이 있지만 민심에 수긍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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