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빈프레트 크레취만 독일 연방 상원의장을 접견했다.
크레취만 상원의장은 5년간 주 의회의 교통환경위원장을 역임한 인물로서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한-독 친선협회 이사인 이완영 의원은 우리나라 환경정책 기본방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완영 의원은 “올해는 한독 수교 130주년이자 광부 파독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환경선진국인 독일의 크레취만 상원의장과 양국 환경협력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독일 측 내빈으로 크레취만 연방 상원의장 내외와 프란츠 운터슈텔러 연방 상원의원(환경․기후변화 및 에너지 장관) 등 총 7명이 참석했다.